배우 사강 남편상 소식이 모두를 눈물 짓게 만들고 있다. 부부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강 남편 신세호 씨가 이날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9세. 갑작스러운 사강 남편상 소식에 누리꾼들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사강이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불과 9일 전 사강 인스타그램에 에도 “2023apanstarawards”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그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강 남편 사망 원인을 두고 지병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고인을 생각해 다른 사망 이유를 추측하지는 않고 있는 모습이다.
사강 인스타그램에도 애도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사강의 마지막 게시글 댓글에 “누구나 순간이 온다고 하지만 너무 슬프다. 남겨진 가족 분들도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다른누리꾼들도”위로가안되시겠지만힘내시고…저도너무슬프다”,”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등위로가이어졌다.
사강남편상소식이온라인상에서퍼지면서온라인커뮤니티등에도애도물결이이어지고있다.특히자녀를둔회원들이많은맘 카페에는가슴먹먹한애도글이쏟아졌다.
한누리꾼은”사강자녀 나이가아직 너무 어리고아빠라는존재가엄청큰데 너무나 슬픈소식이다”,”작년12월말까지인스타올렸던데 사강 남편 죽음 너무 갑작스럽다”,”남일같지가않다어휴마음이아프다”,”아직한창나이인데너무안타깝네요”등댓글을통해안타까움을전했다.
사강 남편 신세호 씨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사랑꾼 남편과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아내와 함께 출연한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부엌일을 하고 있는 사강에게 “이러려고 시집 왔냐. 손에 물 묻히지 마라”라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강 역시 과거 출연한 ‘슈퍼 DNA-피는 못 속여’를 통해 “첫째 딸이 남편을 닮아 유연성과 리듬감이 좋다. 남편이 안무가로 오래 활동했었다”라며 아낌없이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사강 남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목) 오전 10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장례문화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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