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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보다 ‘김민재 동료’가 먼저인 레알…”곧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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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데이비스  ⓒSNS
▲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데이비스 ⓒSNS

▲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공격보다 수비 보강이 우선일까.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우선순위는 알폰소 데이비스이며, 데이비스는 킬리안 음바페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 영입을 위해 조만간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설로 유럽 축구계가 떠들썩하고 있다. 지난 8일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가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곧바로 반박 보도가 쏟아졌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음바페 측근의 말을 빌려 “어떠한 것도 합의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 레알과 연결되고 있는 음바페
▲ 레알과 연결되고 있는 음바페

자연스레 음바페 이적설이 가라앉는 사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 앞서 데이비스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스는 2018년 어린 나이에 잠재력을 인정받고 뮌헨에 입단했다. 왼쪽 수비수임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공격력을 선보이며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합류한 김민재와 수비 라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뮌헨은 곧바로 데이비스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데이비스가 부담스러운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적과 관련한 언론 플레이 때문에 뮌헨 팬들 역시 데이비스에게 어느 정도 등을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레프트백 보강이 시급하다. 오랫동안 왼쪽을 책임졌던 마르셀로가 떠난 이후, 아직까지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레프트백으로 프란 가르시아와 페를랑 멘디를 기용 중이지만, 두 선수 모두 완벽하게 팀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에게 뮌헨과 재계약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의 현재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 알폰소 데이비스
▲ 알폰소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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