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태명은 ‘복가지’랍니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40)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9일 “여러분, 새해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며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도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 방송인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아유미는 2002년 슈가 멤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22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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