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가 2024년 1월 6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와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최대 1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생산 시설을 주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는 향후 5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하며 2024년에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빈패스트는 타밀나두에서 가장 큰 투자로 주 정부는 공장 건설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토지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도전기차생산자협회(SMEV)에 따르면 2023년 전기차 판매대수는 이륜차와 삼륜차를 포함해 150만대를 넘어 전년보다 약 50% 증가했다.
빈패스트는 2023년 10월 인도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투자 금액은 1억 5,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이며 연간 생산 능력은 5만대였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을지로 데이트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서울 전시회 김펄 만욱 Warm White Winter
- [천안시 소식]AI 활용 장기간 자리잡은 텐트와 캠핑카 단속
- 美 법무부, 구글(GOOGL.O)에 앤트로픽과 거래 금지 권고
- 아르테타 체제에서 '핵심 선수' 등극...아스날 '슈퍼조커'와 재계약 예정→급여 '대폭' 상승 기대
- [르포] 11월 영하의 날씨에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
- 강화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 박차
- 박용철 군수, AI 방역현장 찾아 방역 및 예방 철저 당부
- 해외서 제대로 인기 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심 쏠렸다
-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역시 대단한 선수였다... 중국에서 전해진 소식
- 피해는 손흥민이 봤는데… 토트넘 감독, 주장 내버려두고 다른 선수 공개 지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