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니엘이 시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니엘은 오는 1월 11일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으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소속사 뉴엔트리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니엘의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콘셉트 포토 속 니엘은 검정 차량에 캐주얼한 올블랙 착장을 한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스마와 함께 고급진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뽀얀 피부에 짙은 핑크빛 립스틱으로 강렬함을 더한 가운데 블랙 카리스마와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신선한 느낌을 더한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 속 니엘은 앞서 솔로 컴백 소식을 전하며 공개됐던 포근한 이미지의 앨범 커버와 상반된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풋풋한 소년미에 반전되는 성숙한 남성미가 더욱 돋보인다.
니엘의 컴백은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 ‘A to Z’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번 세 번째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은 이별 감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한 남자의 이별 후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니엘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 음색과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예고된 가운데, 컴백을 앞두고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솔로일 때 더 빛을 발하는 니엘의 팔색조 매력이 담겨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니엘은 지난 2015년 첫 솔로 앨범 ‘oNIEL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자작곡들을 내놓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왔다.
사진=뉴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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