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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가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서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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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국민의힘· 58)이 6일 오후 2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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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자 출판기념식에 참석한 동행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작은 거인이 가는 길’에 함께 동행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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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에는 지역구인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온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동행해 북새통을 이뤘다. 마치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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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 출판기념식에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주민들 2000여 명이 동행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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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동행한 △이종찬 광복회 회장 △장제원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엄용수 전 국회의원 △김대식 전 여의도 연구소 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 동영상을 소개해 박용호 검사의 폭 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특히 저명 인사들의 축사를 대신한 “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은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동행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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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한 인사들…저자의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을 읽고 저자의 평소 생각과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삶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각자의 바램과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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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킨 자랑스런 어르신 대표 정영혜 창녕노인회장 △ 호국의 간성 이정수 전 육군소장 △이국만리 낯선 땅으로 시집 와 누군가의 엄마와 아내로 우리 사회의 한 축이 된 이정민 다국가 캄보디아 청년연합회장 △저자가 검사시절 정의롭게 사건을 처리하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늘 지켜 본 단국대 김도형 교수 △장애인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장애인 대표 창녕군 장애복지관 김성길 관장 △MZ 세대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20대 청년대표 전 경남학생회 연합회 장성호 회장 △40대 여성 대표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성희 요양보호사 △우리 지역 농업인을 대표한 함안 농부 조완제 농영경영인 등은 저자의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을 읽고 저자의 평소 생각과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삶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각자의 바램과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예비후보(전 마산지청장)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정리하고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생 2모작을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한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박 예비후보의 자서전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성장 과정과 검사의 길로 이끌었던 계기, 검사 생활에서 중요했던 사건 기록’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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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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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는 “선민후사(先民後私)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을 선제적 선언해 ‘한동훈에 공감’바 있으며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돼 오로지 국민과 국민을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신명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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