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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선발 명단에 항상 있는 선수’→김민재,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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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분데스리가는 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분데스리가는 올 시즌 전반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후보로 선정한 이후 팬투표를 진행했고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을 확정했다.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바이에른 뮌헨), 자네(바이에른 뮌헨), 기라시(슈투트가르트)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비르츠(레버쿠젠), 샤카(레버쿠젠), 사비(라이프치히)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그리말도(레버쿠젠), 훔멜스(도르트문트), 프림퐁(레버쿠젠)이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코벨(도르트문트)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김민재를 포함해 3명이 분데스리가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선두에 올라있는 레버쿠젠에선 4명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중에선 김민재가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12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12승2무1패(승점 38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레버쿠젠(승점 42점)에 승점 4점 차로 뒤져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를 올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하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과 자네처럼 항상 선발 명단에 있었다. 김민재는 볼 경합 상황에서 65% 승리를 거뒀고 90분당 평균 113번의 볼터치를 했다. 분데스리가 선수 중 최고 수치’라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고의 수비수상을 수상해 수비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인정받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에도 소속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발롱도르 순위에서 22위를 기록해 전세계 수비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하는 월드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디아스(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월드베스트11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베스트11 후보 23인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FIFA-FIFPro 월드베스트11 후보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선 김민재의 활약이 과소평가됐지만 김민재의 지난해 활약에 대한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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