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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카페 여행하며 가기 좋은 라두두

미코유 조회수  

오늘은 아이의 방학을 맞아서 강화도에 붙어 있는

석모도를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뷰가 참 좋은 석모도카페 라두두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앞쪽에는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요.

건물의 디자인도 예쁘고 앞쪽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긴 애견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넓었는데요. 앉을 자리가 많았으며 낙조를 바로 볼 수 있는

창가 좌석도 널널하게 있어서 자리가 부족할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창가를 바라보는 좌석에 앉으면 겨울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안개가 좀 끼어 있었지만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탁! 트인 전망을 보여주었고요.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연인들끼리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석모도카페였습니다.

메뉴는 베이커리 메뉴와 요거트, 다양한 음료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있어서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6,000원이었고요.

수제 젤라또도 있어서 2스쿱을 다른 맛으로

주문하였고요. 가격은 2스쿱에 (7,000원)이었습니다.

한쪽에는 크로와상이나 머핀, 쿠키 등

다양한 빵과 쿠키가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주문을 키오스크로 할 수 있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안개라떼 (8,5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금색의 예쁜 식기와 컵과 그릇이 예뻐서

눈에 확 들어 오더라고요.

젤라또는 상당히 쫀쫀하고 쫄깃한 식감이라서

입 안에서 감미로운 식감을 남겼는데요.

맛이 풍성하더라고요.

초코맛과 망고맛 두가지를 골랐는데

초코가 깔끔하게 진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소금안개라떼는 약간 짭짤하면서 진하고,

달콤한 맛이 있었는데요. 한쪽에는 코코아 파우더, 다른 한쪽에는

로투스 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홀짝이면서 마셔보니

바다의 안개를 달콤하게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아직 귀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케익이었어요.

컵에 담아져 있어서 이대로 집에 들고 가고 싶었어요.

눈같은 풍성한 생크림과 눈사람, 그리고 다양한

장식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이도 좋아하였거든요.

젤라또도 먹고, 음료도 마시면서

석모도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젤라또는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전문점 못지 않네요.

케이크는 포크나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였고요.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네요.

망고 아이스크림도 망도 맛이

진하게 나서 케이크의 시트와 함께

먹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보면서 소금안개라떼도 홀짝여봅니다.

여기 낙조가 참 예쁘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낙조 시간에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뷰가 참 좋고 음료와 디저트도 맛이 좋은

석모도카페였습니다.

라두두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87 2층

주소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87 2층

영업시간 : 09:00 – 18:00 / 17:30 라스트오더 / 화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95-1201

미코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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