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장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입은 의상의 가격이 눈길을 끌고있다.
5일 뉴스1,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리움미술관에서 올해 서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부진 사장은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 의상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투피스 의상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의상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이자 여성의류 쇼핑몰 ‘딘트’에서 판매중인 그레이 컬러의 투피스다. 가격은 11만 원대로 형성됐다.
이 사장이 착용한 제품은 탄탄한 원단과 고급스러운 구조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투피스 제품이다.
특히 이 사장은 화려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등은 최소화하고 우아한 매력을 살려 ‘올드머니룩’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삼성가의 일원이자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있는 이부진 사장의 의상 선택에 “진짜 검소하다”, “아니 내가 더 비싼 옷을 입고있다”, “이부진 사장도 11만원짜리 옷을 입는데”, “정말 옷과 사람이 잘 어울린다” 등 호감 간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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