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관심 많아 수능 사회영역 만점
받았다는 ‘찬또위키’ 이찬원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
초등학생 시절부터 ‘전국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나와 노래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줄줄 읊는 덕분에 ‘걸어 다니는 트로트 백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 오면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지식과 상식을 두루 갖춘 면모를 드러낸 이찬원은 ‘찬또위키’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데요. 그의 과거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면 이러한 별명이 왜 생겼는지 충분히 이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을 3번 역임했으며,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재학 당시 학생회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학창 시절을 우수하고 모범적인 삶을 보내온 이찬원. 최근 SBS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몰입인생사’의 MC로 발탁됐습니다.
‘과몰입인생사는’ 역사적인 인물이 역사와 다른 선택 했을 때 어떻게 됐을지 가정해 본 토크쇼인데요. 이찬원은 이용진, 이지혜, ‘엔믹스’의 해원 등과 함께 프로그램의 공동MC를 맡아 시청자들의 이야기의 세계로 이끕니다.
학창 시절 다른 과목은 몰라도 사회 영역만큼은 늘 100점에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었고, 수능에서조차 사회 영역 만점을 받았다는 그. 특히나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평소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공부를 늘 많이 한다는 이찬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자신의 습관과 노력이 장점으로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몰입 인생사’는 이찬원의 지식과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깊은 지식과 노력,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경험이 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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