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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엄친아’ 배우가 작정하고 망가졌더니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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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공개한 ‘소년시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작품의 성공 여부는 촬영 현장에서부터 감지된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극본 김재환‧연출 이명우)가 치열했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웃음을 터트리는 배우들의 활기찬 표정은 물론 몸을 내던지는 주인공 임시완의 카메라 밖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배우들의 얼굴에서는 작품에 임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 그 누구도 아닌 병태 그 자체… 임시완

임시완은 ‘소년시대’ 성공의 주역이다. 코미디 연기에 처음 도전해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을 아낌없이 분출하고 있다. 1989년 충청도 부여를 배경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소년 병태 역을 맡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청춘의 에너지를 그린다.

임시완은 한껏 올려 입은 일명 ‘배 바지’와 ‘바가지 머리’ 스타일을 통해 1980년대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가수 박남정의 노래 ‘널 그리며’에 맞춰 현란하게 추는 ‘ㄱㄴ 춤’으로도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장면에서는 ‘ㄱㄴ춤’을 준비하는 임시완이 진지한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병태 역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도 눈길을 끈다.

● ‘팀 부여농고’ … 매력적인 새 얼굴들

‘소년시대’의 성공에는 개성 넘치는 부여농고 인물들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명우 감독은 임시완과 이선빈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을 신인으로 캐스팅하고자 오랜 기간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얼굴들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병태의 둘도 없는 친구인 호석 역의 배우 이상진을 비롯해 허건영, 김윤배 등 실력을 갖춘 개성 강한 신인들을 대거 발탁했다.

이들은 임시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탁월한 앙상블을 과시하고 있다. 유명세에 기댄 캐스팅에서 벗어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려는 제작진의 전략은 통했다.

● 우리의 ‘흑거미’… 액션에 진심인 이선빈

‘소년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로 이선빈이 연기한 ‘부여 흑거미’다.

카리스마 넘치는 발차기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흑거미는 부여 일대에서 소문이 자자한 인물.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아웅다웅 우정을 나눈 병태를 남몰래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이야기가 결말로 치닫으면서 흑거미의 활약 역시 돋보인다. 병태에게 각종 ‘싸움의 기술’을 전수하면서 복수를 돕는 상황. 그 과정에서 액션 연기에 진심인 이선빈의 현란한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소피마르소’라고 쓰고 ‘나쁜 여자’라고 읽는… 강혜원

‘소년시대’에서 시청자의 분노 게이지를 높이는 결정적인 인물은 병태의 마음을 뒤흔드는 첫사랑 선화다.

병태가 부여농고를 휘어잡은 사실을 알고 마음을 주지만, 이내 ‘지질한’ 정체가 드러나자 돌변한다. 그 얄미운 캐릭터를, 강혜원은 더 얄밉게 그리고 있다.

그래도 ‘순정만화 속 외모’의 소유자인 만큼 병태의 마음은 자꾸만 그녀에게로 향하는 중.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 모습에서도 강혜원은 진짜 ‘부여 소피마르소’가 된 듯 청순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다.

● 더 악랄해지는 경태… 최후의 혈전, 결과는?

‘소년시대’의 서사는 병태와 경태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시작한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운명의 상대로 만난 두 사람. 과연 이들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경태 역의 이시우는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기 없는 얼굴로 역할에 집중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빌런으로 거듭나는 상황에서 긴장을 유지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맥스무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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