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가압 전고체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2023년 12월 28일 공개된 전고체 배터리는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충방전 속도에 관계없이 각 셀의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음극과 양극을 분리한다. 그에 비해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따라서 전해질이 손상되더라도 배터리는 안정성과 성능을 유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특성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이미 여러 업체들이 개발을 선언했다. 토요타는 2020 출시를 예고했었으나 지금은 2026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그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GM, 포드, 닛산, 혼다, 등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전해액, 바인더 용액, 전고체 배터리 전극 제조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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