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컴백한 서수진
‘아가씨’ 활동기 브이로그
첫 솔로 ‘아가씨’ 10만 장 돌파
‘학폭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유튜브로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서수진은 유튜브 채널 ‘SOOJIN’에 ‘[수탱로그] 수진(SOOJIN) 아가씨 활동 VLOG | 아직 낯가리는 중’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수진은 첫 솔로 앨범 ‘아가씨’ 안무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수진은 “저는 오늘 ‘아가씨’ 안무를 처음으로 배우러 왔다. 5시에 시작인데 2분 남았다.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여러분도 기대가 되시죠?”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서수진은 ‘BLACK FOREST’, ‘SUNSET’, ‘월라이브’, ‘아가씨’ 등 다양한 영상 촬영을 하는 모습을 담기도 했다.
서수진은 영상 촬영을 하며 “촬영을 왔다. 정말 이게 26살(만 25세)의 체력인가… 체력이 하루하루 매년 매년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NPOP 촬영 현장에서 서수진은 “오늘 오프닝 인사 같은 걸 했는데 팬분들이 너무너무 많이 오시고 맨 첫 번째 줄에 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소리 많이 질러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다. 저 엄청 긴장했었다.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여자)아이들 그룹을 탈퇴했다.
당시 서수진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던 A씨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개제해 논란이 됐다.
서수진은 논란을 부인했고, 폭로자 A씨를 형사 고소했으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지난 6월 서수진은 SNS를 개설하며 복귀 시동에 걸었고, 지난 11월 첫 솔로 EP ‘아가씨’로 컴백했다.
‘아가씨’의 뮤직비디오는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앨범이 10만 장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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