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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굴욕’ 맨유, 졸전 끝 노팅엄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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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답답한 경기력 속에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웨스트 브리지퍼드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1-2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맨유는 10승 1무 9패(승점 31점)로 7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연승을 만들지 못했다.

반면 노팅엄은 5승 5무 10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15위로 점프했다.

맨유는 29년 만에 노팅엄 상대로 패배를 당했다. 지난 1994년 12월 17일 맨유는 노팅엄에 1-2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이후 무패를 이어오다 패전을 겪었다.

양 팀은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노팅엄이 먼저 흐름을 바꿨다. 후반 18분 니콜라스 도밍게스가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맨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맨유는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 동점.

노팅엄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안토니 엘랑가가 드리블 이후 모건 깁스화이트에게 패스했다. 화이트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신고했다.

맨유는 남은 시간 동안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는 1-2로 노팅엄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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