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한가인 오열
한가인이 최근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 프로그램에 출연해 29세에 순직한 전투기 조종사의 마지막 육성을 듣고 오열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조명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고 심정민 소령의 가족들이 출연했는데요.
심 소령은 2022년 1월 11일, 기체 결함으로 인한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희생을 선택했습니다.
심 소령의 큰누나는 동생을 사랑 많은 사람으로 기억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특히, 사고 열흘 전에 동기에게 남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는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말과 유일하게 남은 그의 목소리가 방송에서 공개되어 촬영 현장이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② 서울청 마동석
또한, 프로그램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인한 외모의 강력팀 형사를 연기한 마동석을 닮은 ‘서울청의 마동석’ 김장수 경감이 출연했는데요.
김 경감은 22년 간 강력팀 형사로 근무하며 ’22명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수락산 살해 암매장 사건’ 등을 해결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 사건들의 수사 과정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뒷이야기에 한가인과 배성재 두 MC가 깊이 몰입했다고 하는데요.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 코끼리 사진관’의 네 번째 이야기는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③ 한가인 연정훈 크리스마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 자녀들의 순수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한가인은 12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자녀들이 준비한 산타 할아버지를 위한 간식과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한가인은 “산타 할아버지 핀란드에서 오시느라 힘들다고 간식 준비하고 (핀란드라 자일리톨 껌까지) 8시에 잠드는 우리 아이들. 동심 파괴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는데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이 글과 사진은 자녀들의 순수함과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습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005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의 자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간식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담긴 가정의 따뜻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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