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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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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

◆ 생애

추형욱은 SKE&S 대표이사 사장이다.

SKE&S를 ‘글로벌 1위 수소 사업자’로 만들기 위해 수소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SKE&S를 2025년 기업가치 35조 원의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키우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74년 10월26일 태어났다.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SKE&S 전략기획팀 근무를 시작으로 SK그룹에 몸을 담았다.

임원에 오른 지 3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SK그룹이 LNG사업을 기획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SKC의 신성장동력인 SK넥실리스(옛 KCFT)의 인수과정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했다.

2021년부터 유정준 부회장과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SKE&S를 이끌다 2023년부터 단독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3년 9월7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한화진 환경부 장관(가운데), 권형균 SKE&S 수소부문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E&S >

△SKE&S 저탄소 사업구조로 전환, 이산호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확장
SKE&S는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SK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 온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도입해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생산하고 2026년부터 20년 동안 연평균 130만 톤가량의 저탄소 LNG를 국내로 도입해 보령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바로사 가스전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200만 톤가량은 CCS 기술을 적용해 직접 포집하고 공정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150만 톤은 탄소배출권을 구매함으로써 배출량을 모두 상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E&S는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채굴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까지 포집해 동티모르 바유운단 고갈가스전에 저장한다.

동티모르 정부는 2023년 11월 현재 바유운단 고갈가스전을 CCS 설비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법령 마련을 진행하고 있다.

SKE&S는 동티모르 해상과 북부 호주를 글로벌 CCS 허브로 활용한다는 청사진도 갖고 있다.

SKE&S는 2022년 9월 호주 산토스, 셰브론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해상 이산화탄소 저장권 탐사권 입찰을 통해 호주 ‘G-11-AP’ 광구 운영권도 획득했다.

SKE&S는 3년 동안 이 광구의 잠재 이산화탄소 저장용량 평가 및 사업성 파악 등을 진행한 뒤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컨티넨탈리소스 등 미국 에너지 기업과 함께 북미에서도 CC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중서부 지역 5개 주, 옥수수 에탄올 생산설비 32개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최대 1200만 톤 포집’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CS 설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KE&S는 2023년 9월부터 미국 대형 석유화학 기술 전문기업인 하니웰UOP와 함께 민간 부문에서 전용설비를 자체 구축한 첫 천연가스 발전 탄소포집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기본설계(FEED)에 착수하고 공동개발한 탄소포집 기술의 상용화 방안을 논의한다.

SKE&가 보유한 발전소 부지 가운데 한 곳을 제공해 EPC(설계’조달’시공)를 진행하며 하니웰UOP는 보유한 탄소포집 기술을 제공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SKE&S 연간 28만 톤 수소 생산 목표 제시
SKE&S는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SKE&S는 2026년부터 연간 28만 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내놓고 있다.

우선 2023년 말부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통해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한다. SKE&S 액화수소플랜트는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안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SKE&S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액화해 수소를 생산한다.

SKES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5조 원을 들여 충남 보령에서 건립하고 있는 보령 청정수소(블루수소)플랜트를 통해 2026년부터 연간 25만 톤의 블루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 설비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설비로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다.

SKE&S는 수소 유통 및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력 확보를 위해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플러그파워와 손을 잡았다.

플러그파워는 미국 전역에 120개 소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탱르로리를 이용한 유통 노하우,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관련 설비 기술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SKE&S는 SK그룹 지주사 SK와 함께 2021년 초 플러그파워에 각각 8천억 원씩, 모두 1조6천억 원들 공동으로 투자해 플러그파워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플러그파워와 함께 2022년 1월 수소사업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를 설립했다.

SKE&S는 2023년 4월 SK플러그하이버스를 통해 모두 1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합작법인 지분율에 따라 SKE&S가 5100억 원, 플러그파워가 4900억 원을 부담한다.

두 회사는 차량용’발전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가팩토리 구축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 제품을 양산에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분야에도 투자한다. 전국 주요 지역에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처럼 SKE&S는 2025년까지 국내 기업 가운데 수소 사업에 가장 많은 18조5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SKE&S가 SK그룹 안에서도 수소 분야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추형욱은 SKE&S를 이끌며 국내 수소 경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형욱은 2022년부터 제2기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고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에너지얼라이언스’의 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추형욱은 민간발전협회 회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SKE&S는 2022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기도 했다. 추형욱은 당시 제2기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SKE&S는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공급해 2023년을 국내 액화수소 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들의 넷제로 및 RE100 실현의 조력자로 나서
SKE&S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탄소중립 조력자로 나섰다.

SKE&S는 2023년 11월 SK그룹 계열사 9곳(SK텔레콤, SK실트론, SKC, SKC&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가스,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사이언스)과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이는 넷제로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위한 가장 효율적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SKE&S는 2023년 5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맺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복수의 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교 견적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갖춘 SKE&S가 선정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은 SKE&S가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2026년부터 20년 동안 각 기업 주요 사업장과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누적 5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이는 소나무 2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SKE&S는 2022년 3월 국내 최초로 아모레퍼시픽과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맺었다.

이어 SK스페셜티,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LG이노텍, 일진글로벌, 베어링아트 등과 잇따라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체결했다.

SKE&S는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기업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적 노력에 발맞춰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및 외국투자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E&S는 2023년 기준 태양광 2.1GW(기가와트), 풍력 1.2GW를 포함해 모두 3.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매년 1GW씩 파이프라인을 추가해 2030년에는 12GW까지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 나아가 2023년 7월 베트남 호치민에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대표사무소를 열고 재생에너지 사업을 베트남으로 확장한다.

SKE&S 실적.

△SKE&S 수소버스 도입 등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 나서
SKE&S는 수소버스 도입을 중심으로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SKE&S는 정부 및 다른 기업들과 힘을 모아 한국의 수소 시대를 연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SKE&S는 2023년 말부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연간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국내에 도입될 수소버스 연료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SKE&S는 2022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효성, 하이창원, 현대자동차와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2023년부터 국내에서 액화수소가 원활하게 생산’유통’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버스를 포함한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5월에는 환경부, 현대차, 전국전세버스조합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협약’을 맺기도 했다.

SKE&S는 이런 협약들을 기반으로 국내 수소버스 도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E&S는 부산시에서 2025년까지 1천 대, 인천시에서 2030년까지 3천 대, 서울시에서 2026년까지 1300대, 강원도 및 원주시에서 2026년까지 100대, 고양시에서 2027년까지 300대, 천안시에서 2027년까지 350대의 수소버스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 지차체들과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수소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전국 각지에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부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과 함께 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의 액화수소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액화수소 탱크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을 돕고 액화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방식이다.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추형욱은 액화수소 생태계 수축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형욱은 2023년 9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기념하는 유엔(UN) 기념일이다.

2020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인물에 포상하고 있다.

추형욱은 SKE&S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 성과 본격화
SKE&S가 북미 공항에서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성공하며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SKE&S는 전기차 충전 자회사인 에버차지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미국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상 내 아비스(Avsi)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현지의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성공한 것은 이번 SKE&S가 처음이다.

SKE&S가 이처럼 미국에서 에너지솔루션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데는 전 SKE&S 대표를 지낸 유정준 SK 북미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 겸 패스키 대표이사의 공이 컸다.

패스키는 2021년 북미 지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위해 SKE&S가 설립한 손자회사다.

SKE&S는 투자회사인 패스키를 통해 2022년 에버차지를 인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2021년 미국 그리드솔루션 기업인 KCE 인수,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 투자 등에도 성공해 미국 내에서 ‘그리드-분산자원-모빌리티’ 분야를 연계한 통합 에너지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회사 파킹클라우드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전국 50여 개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5600여 개 이상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1위 주차 플랫폼 기업이다. SKE&S는 파킹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주차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모빌리티 기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전기 생산’저장’유통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신사업도 펼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SKE&S, CES 2년 연속 참가해 기술력 선보여
SKE&S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에 2년 연속 참가해 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선보였다.

SKE&S는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SK 전시관을 공동 운영했다.

SK그룹 수소사업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SKE&S는 CES 2023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플러그파워와 공동 전시에 나섰다.

SKE&S는 플러그파워가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젠드라이브’와 수소 충전기인 ‘젠퓨얼 디스펜서’ 실물을 전시했다. 특히 젠드라이브는 일체형 패키지 형태로 기존 배터리 기반 정동 지게차의 배터리룸에도 쉽게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SKE&S는 2022년 2월 세계 최장 13시간24분 연속비행에 성공한 액화수소 드론도 전시했다. SKE&S는 액화수소 드론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조기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시대를 열어줄 핵심 열쇠로 주목받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도 초대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개했다.

SKE&S는 앞서 CES 2022를 통해 CES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다.

SK그룹은 당시 2030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규모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SKE&S는 이를 위해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을 활용한 신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전시했다.

SKE&S는 CES 2022에서 SK그룹의 수소 사업 비전을 실행하는 주축 계열사로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선보였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솔루션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구축 전략도 소개했다. 이 해에도 플러그파워와 공동 전시에 나섰다.

추형욱은 CES 2022에 참가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이를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3년 8월2일 인천 서구 SKE&S 액화수소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왼쪽부터)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형균 SKE&S 수소부문장, 하형은 SKE&S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과 함께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 SKE&S >

△ESG경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
SKE&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SKE&S는 2021년 7월 SK그룹의 ESG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SKE&S는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각 분야 목표를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가치사슬 구축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넷제로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아래 미래전략위원회, ESG위원회, 인사’보상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SKE&S는 2021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2.0’의 첫 번째 기업으로 선정되며 SKE&S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1년 11월에는 ‘2021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표장을 수상했고, 2022년 5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022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이라는 가치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 1위 수소 사업 발판 ‘2025년 기업가치 35조 원 달성’ 목표 제시
SKE&S가 2025년 기업가치 3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추형욱은 2021년 9월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SKE&S 미디어데이’에서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사업 영역에서 차별화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래 글로벌 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추형욱은 2021년 사장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인 이날 행사에서 SKE&S의 미래 성장 계획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처음으로 직접 선보였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성과 목표와 함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은 성장 스토리를 제시해 고객’투자자’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SK그룹만의 경영 전략이다.

SKE&S의 파이낸셜 스토리는 추형욱의 설명처럼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등 4대 핵심 사업을 축으로 한다.

먼저 SKE&S는 기존 LNG 사업의 인프라와 가치사슬(밸류체인) 통합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1위 수소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6년까지 액화수소 연간 3만 톤과 블루수소 연간 25만 톤 등 수소 생산(공급) 능력을 28만 톤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2025년 재생에너지 7GW(기가와트)와 탄소배출권 120만 톤을 보유한 ‘글로벌 메이저 재생에너지 투자 전문회사’로 성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E&S는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탑-티어) 사업자’로의 도전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LNG 사업은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저탄소 LNG를 2026년부터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CCS 기술을 가치사슬 전반에 확대해 적용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3년 600만 톤, 2025년 1천만 톤의 LNG를 공급하는 글로벌 메이저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추형욱은 “SKE&S가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에너지 회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SKE&S만의 유니크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KE&S 공동 대표 이어 단독 대표까지
추형욱은 2020년 12월 SKE&S 2021년도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SKE&S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추형욱은 2021년 1월부터 SKE&S 대표 업무를 시작했다.

2021년도 임원인사에서 2013년 SKE&S 대표이사를 맡은 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유정준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됐다.

이로써 SKE&S는 추형욱과 유정준 부회장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추형욱은 2017년 말 지주사 SK의 임원으로 승진한 뒤 3년 만에 SKE&S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추형욱은 이번 인사를 통해 2020년 12월1일 출범한 SK 수소사업추진단의 단장도 겸하게 됐다.

SKE&S는 2021년도 임원인사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 환경과 구도가 광속으로 분화되는 상황에서 장기적 관점의 CEO 역할 확장을 위해 유정준 대표이사 부회장과 추형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SK그룹 ESG 경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형욱은 2022년 12월 SKE&S 2023년도 임원인사에서 유정준 부회장이 SK그룹의 북미 대외 협력 총괄 역할을 전담하는 한편 SK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패스키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기로 결정되면서 SKE&S 단독대표이사에 올랐다.

앞서 추형욱은 2006년 SKE&S 가스&파워 사업전략담당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2010년 지주사 SK로 자리를 옮겨 SKE&S 대표에 오르기까지 지주사에서 근무했다.

지주사에서는 재무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 에너지담당 등을 거치며 재무와 에너지 전문가의 면모를 갖췄다.

2018년 SK 포트폴리오4실장으로서 임원이 됐고 2020년에는 SK 투자1센터장을 지냈다.

◆ 비전과 과제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3년 7월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과 액화천연가스(LNG) 자원개발, 블루수소 생산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E&S >

추형욱은 수소를 중심으로 SKE&S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추형욱은 2021년 SKE&S 임원인사를 통해 당시 부회장으로 승진한 유정준 대표와 공동대표이사가 됐다. 이어 1년 뒤 단독대표가 돼 SKE&S를 이끌고 있다.

SKE&S는 당시 공동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두고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경쟁력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과 더불어 미래 에너지 역량 강화를 통한 제2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유정준 부회장은 2013년부터 대표를 맡아 10년 동안 SKE&S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를 고려하면 추형욱은 유 부회장이 다진 안정적 수익창출 역량에 미래 에너지사업을 더해 SKE&S의 미래를 닦는 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추형욱은 유 부회장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된 직후 2021년 신년사를 내놓았다.

유 부회장은 공동신년사에서 “올해를 기존 LNG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대전환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추형욱은 같은 공동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화석연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에 중심을 두는 친환경에너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를 기회삼아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추형욱은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수소’를 꼽고 SKE&S가 글로벌 1위 수소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SKE&S는 2023년 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2026년 세계 최대 규모 블루수소 플랜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 부회장은 2023년 임원인사를 통해 SK그룹 북미 총괄 담당 및 SKE&S 계열사인 미국 투자회사 패스키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미국 사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

◆ 평가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맨왼쪽)이 2023년 4월25일(현지시각)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에서 ‘블루수소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왼쪽 두 번째부터) 조지 맥나미 플러그파워 이사회 의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로저 마르텔라 GE 최고지속경영책임자,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E&S >

추형욱은 SK그룹의 ‘젊은 피’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추형욱은 2021년으로 당시 48세의 나이에 SKE&S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말 지주사 SK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지 3년 만이었다. 추형욱의 사장 승진을 두고 그룹 안팎에서 초고속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SK그룹은 추형욱의 사장 승진 인사를 두고 “추형욱은 그룹의 에너지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연공과 무관하게 능력과 성과를 중시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추형욱은 2010년 SK그룹이 에너지 사업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뛰어들 때 사업 전반을 기획한 핵심 멤버로 전해졌다.

SKE&S는 LNG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성장해 왔는데 여기에 추형욱의 공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SK그룹이 2020년 SKC를 통해 글로벌 동박 1위 기업인 KCFT(현 SK넥실리스)를 인수한 데도 추형욱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졌다.

SKC는 SK넥실리스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소재 사업 기업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으며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계열사로 자리 잡고 있다.

추형욱은 SK그룹의 수소사업추진단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수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 사건사고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3년 2월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SKE&S >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 지체
SKE&S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 진행이 인근 원주민들의 소송 탓에 다소 지체됐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부에 위치한 해상 가스전으로 SKE&S는 이 사업에 호주 에너지기업 산토스, 일본 발전기업 제라와 함께 투자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을 도입해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로사 가스전은 2023년 12월 호주 해양석유안전환경청으로부터 시추 환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SKE&S 등은 1년여 넘게 미뤄진 시추작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바로사 가스전 인근 호주 북부 티위섬 원주민들은 지난 2022년 6월 바로사 가스전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자신들과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호주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각각 원주민 측 승소 판결을 내렸다.

호주 산토스는 재판 결과를 두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원주민들과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럼에도 호주 법원은 2023년 11월 ‘바로사 가스전 해저 송유관 설치 사업의 착공을 중단하라’는 원주민 측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까지 내렸다.

다행히 호주 법원은 2023년 11월 전체 송유관 구간의 착공을 중단하라는 이전 가처분 명령에서 일부 구간에서는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완화된 명령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호주에서 2023년 7월1일부터 ‘세이프가드 메커니즘’ 개정안이 발효돼 비용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법안에 따르면 호주 바로사 가스전은 사업 시작부터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맞춰야 한다.

호주 환경단체 ECNT는 바로사 가스전에서 당초 회사 측 추산보다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세이프가드 메커니즘 통과로 이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SKE&S는 애초부터 CCS 기술을 적용해 LNG 생산에서 발생할 탄소를 모두 포집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배출이 많지 않고 추가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E&S는 2026년부터 가동할 보령 블루수소플랜트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들여올 LNG로 가동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경력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9월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SKE&S 미디어데이’에서 SKE&S를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SKE&S >

2002년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에 들어갔다.

2006년 SKE&S 가스앤파워 사업전략 담당으로 경력 입사했다.

2010년 SK 사업지원부문 및 LNG TF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SK 재무실에서 일했다.

2014년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 에너지담당을 맡았다.

2018년 SK 포트폴리오4실장에 임명되며 임원을 달았다.

2020년 SK 투자1센터장을 지냈다. SKE&S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했다.

2021년 SKE&S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SK 수소사업추진단장을 겸하고 있다.

2022년 민간발전협회장을 맡았다.

◆ 학력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다.

◆ 가족관계

◆ 상훈

2023년 9월7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추형욱은 2023년 상반기 SKE&S에서 급여 6억 원, 상여 17억5900만 원 등 보수 23억59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에는 SKE&S에서 27억23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보수는 급여 10억3500만 원, 상여 16억8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이뤄졌다.

2021년에는 SKE&S로부터 급여 8억5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만 원 등 모두 8억51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추형욱은 2023년 9월30일 기준 지주사 SK 주식 7060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3년 11월29일 종가 기준으로 11억6278만2천 원의 가치를 가진다.

◆ 어록

추형욱 SKE&S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5월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에서 수소기업과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SK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수소와 재생에너지, 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쓰겠다.” (2023/09/07,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SKE&S는 올해 말부터 액화수소의 생산’유통을 본격화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 민관이 힘을 합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통해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08/02,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SKE&S가 시장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CCS를 활용한 블루수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내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호주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 (2023/07/25, 호주 정부와 저탄소 LNG 기반 블루수소 사업을 논의하며)

“베트남은 ‘2050 넷제로’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아세안 회원국 중 가장 선도적으로 수소,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을 육성중인 국가다. 향후 베트남 정부 및 지자체, 현지 기업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청정연료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2023/06/23,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및 ‘MOU 체결식’에 참석해)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공항버스’시내버스 등 수소 대중교통 도입은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SKE&S는 올해 말부터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공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버스’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 (2023/06/07,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맺으며)

“수소산업은 국가 탄소중립의 핵심 축이자 다양한 혁신기술들이 접목된 미래 신산업이다. 국내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 글로벌 수소 1등 사업자로 도약하고 대한민국을 수소강국으로 이끌겠다.” (2023/05/19,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포럼’에서)

“플러그(파워)와의 이번 공동 투자는 한국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것이다. 미국의 선진 기술을 적용한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기 조성하고 한국이 전세계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05/02, 미국 플러그파워와 함께 국내 수소산업에 모두 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미 기업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수소 분야 선도기술을 확보하고 국정과제인 수소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04/26, 제너럴일렉트릭(GE), 플러그파워, HD한국조선해양 등과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RE100과 CF100 모두 중요하며 CF100의 경우 원전과 수소 등 다양한 산업을 활용할 수 있어 한정된 국토로 인해 RE100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대한민국에서 현실적 대안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2023/03/15, 민간주도 탈탄소 정책협의체 에너지얼라이언스가 개최한 ‘CF100 토론회’ 개회사에서)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깨끗한 ‘수소첨단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라는 성과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모범도시라는 성공사례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23/02/23,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서)

“수소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플러그파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소, 에너지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다.” (2023/01/10, CES 2023 현장에서 앤디 마시 플러그파워 CEO를 만나)

“2023년은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 회사가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중소’벤처기업,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 협력도 지속해 SKE&S의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2023/01/02, 2023년 신년사에서)

“액화수소의 본격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와 액화수소 공급기업, 차량 제조기업이 함께 수소의 저장’유통 방식의 진화를 이뤄내는 초석을 다진다는 점에서 이번 MOU의 의미가 있다. SKE&S는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공급해 2023년을 국내 액화수소 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2/11/09,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2030년은 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간 목표를 달성하는 시점으로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깨끗한 ‘수소첨단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라는 성과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모범도시라는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22/09/19,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수소경제 확대와 미래 성장 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수소연료전지는 ‘수소경제의 쌀’이다. 수소발전시장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 달성을 지원하고 청정수소 조기확산을 위한 인증제도를 연내 도입하는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2/09/01, ‘H2 MEET 2022’에서 ‘수소경제와 미래를 열어 갈 연료전지’를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서)

“SKE&S는 당사가 보유한 LNG 밸류체인 경쟁력과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해 간다는 전략이다.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2/08/30, SKE&S가 ‘H2 MEET 2022’에 참가하며)

“지난해 7월 SK머티리얼즈와의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에 국내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 계약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국내외 기업들의 RE100 선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SKE&S가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 중장기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2/07/29, SK머티리얼즈 자회사 SK스페셜티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맺으며)

“호주는 천연가스뿐 아니라 태양광, 풍력 등 풍부한 에너지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한국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에너지 혈맹국’이다. 10여 년동안 이어오고 있는 산토스와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2022/05/25, 세계가스총회(WGC2022)에서 케빈 갤러거 산토스 최고경영자를 만나)

“탄소중립을 위해 CCS가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이 책임있는 역할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 같은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 셰브론과의 이번 합의를 통해 탄소 감축을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2/05/24, 세계가스총회(WGC2022)에서 미국 메이저 에너지 기업 셰브론과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JCA)’를 맺고)

“SK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는 회사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탄소 감축을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2022/05/23,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하며)

“지난해 12월 아모레퍼시픽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간내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국내외 기업들의 RE100 달성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2/03/22, 아모레퍼시픽과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를 맺고)

“기체수소 대비 대량 저장과 운송이 가능해 경제성이 우수하고 안정성도 높은 액화수소는 미래 수소경제 시대를 열어갈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SKE&S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글로벌 선도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는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2022/02/24,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 감축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이를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2022/01/04, ‘CES 2022’에 참가하며)

“올해는 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선점하고 미래 신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해야 한다.” (2022/01/03, 유정준 부회장과 함께 내놓은 2022년 신년사에서)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보령 청정수소 사업은 친환경 수소시대가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SKE&S는 수소 생태계 조성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및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1/11/26, ‘충청남도 보령시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플러그파워가 보유한 수소 관련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등 SKE&S가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2021/10/06, 플러그파워와 아시아 수소사업 공동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 주주간 계약을 맺으며)

“수소 산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균형을 이루며 성장해야 한다. SK는 2023년 세계 최대 액화플랜트 구축 등 액화수소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수요가 예상되는 친환경 수소항만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 (2021/09/14, 해양수산부와 ‘탄소중립’친환경 수소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SKE&S는 수소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청정수소 사업에 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 유일한 기업이다.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 수소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SK 수소 밸류체인관’이 수소 산업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21/09/08,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SKE&S는 과거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에 안주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LNG 사업에 도전해 민간기업 최초’최대 규모로 LNG 밸류체인을 완성해 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가 됐다. SKE&S의 파이낸셜 스토리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2021/09/01, ‘2021년 SKE&S 미디어데이’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단기간 확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수소 운반 문제만 해결된다면 미래에는 호주산 그린수소의 도입도 가능할 것이다.” (2021/07/20,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을 만나)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SKE&S의 ESG 경영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과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2021/07/15, SKE&S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CCUS는 에너지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에기연, 씨이텍과 탄소 포집기술 고도화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SKE&S는 CCUS 기술에 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 (2021/06/16,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고도화 및 실증’상용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SKE&S의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번 ‘자상한 기업 2.0’ 1호 기업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CCUS와 수소 관련 기술개발업체 지원 등을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이 ESG 경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4/22, 수소경제’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을 골자로 하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맺으며)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국가적으로도 의미 깊은 프로젝트다. 특히 대규모 태양광 사업과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사업은 SKE&S와 같이 전력거래 경험이 풍부하고 충분한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2021/04/19, ‘재생에너지 및 새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맺으며)

“수소생산의 원료가 되는 LNG를 장기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으로 확보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 가스전 개발부터 국내 수소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의 친환경성을 높임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뿐 아니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 (2021/03/30,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의 최종투자의사결정(FID)을 선언하며)

“다가오는 수소 경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소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에서도 ESG 기반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경제적가치(EV)와 사회적가치(SV) 모두를 극대화하겠다.” (2021/01/04, 2021년 신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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