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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래지어 차림으로 생방송 진행… 유명 여캠 채널 무기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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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손밍이 노 브래지어 차림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다 트위치로부터 무기한 채널 정지 조치를 받았다. / 트위치 영상 캡처

트위치 스트리머 손밍의 트위치 채널이 26일 ‘무기한 정지’ 조치를 당했다. 손밍은 27일 인스타그램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손밍은 노 브래지어 차림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트위치로부터 이 같은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손밍이 노브래지어 차림으로 가슴을 흔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지고 있다.

육감적인 상반신 몸매를 자랑하는 손밍은 그간 아슬아슬하게 선을 타는 방송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손밍의 트위치 채널은 지난 4월 11일에도 무기한 정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손밍이 이의를 제기해 ‘인스타그램 30일 정지’로 제재 수위가 낮아졌다.

손밍은 원래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다. 그의 아프리카TV 채널은 지난해 10월 7일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 정지 사유는 인스타그램 간접 홍보였다.

당시 손밍은 “인스타그램 홍보 글 하나 썼다고 아프리카TV 채널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라며 “다른 BJ들은 풀네임으로 홍보해도 경고조차 하지 않으면서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링크가 걸려 있기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밍은 아프리카TV에 “내가 방송에서 생식기를 노출하지도 않았는데 홍보 게시글로 영구 정지라니 이게 말이 되느냐”라면서 “누구는 처벌하고 누구는 봐주고 ‘우덜’ 식으로 운영하니까 아프리카TV가 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밍은 구독 사이트인 팬트리에서 수위 높은 촬영물을 선보이고 있다. 팬트리는 주로 19금 사진과 영상을 구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위치 스트리머 손밍이 노 브래지어 차림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다 트위치로부터 무기한 채널 정지 조치를 받았다. / 트위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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