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럭셔리 브랜드 크라운 라인업 중 세단을 출시했습니다.
크라운 크로스오버, 크라운 SUV 시그니아 다음으로 3번째 신차를 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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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은 토요타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오랜 기간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크라운 크로스오버, 크라운 시그니아 두 모델은 토요타 최상위 모델이라 말하기엔 포스가 부족했죠.
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세단은 구형과 동일한 후륜구동 방식에 TNGA-L 플랫폼을 탑재하며 구형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대형 세단으로 새로 태어난 토요타 크라운 세단의 주요한 특징을 하나씩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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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세단은 크로스오버, SUV 모델과 비교해 확실히 포스가 넘칩니다. 이러한 포스는 커다란 크기와 우아한 외관에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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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세단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5,03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3,000mm로 구형과 비교해 크기가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 길이가 3M에 달하며 실내도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기술도 적용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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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대형 세단을 지향하는 만큼 파워 선쉐이드, 일본 전통 등불을 닮은 실내 조명, 고급 우드 트림을 적용하는 등 감성 품질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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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세단은 하이브리드(HEV), 수소 연료 전지(FCEV) 2가지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엔진, 듀얼 전기 모터, 계단식 기어를 결합하고 우수한 연비와 정숙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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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전기차 모델은 토요타 수소차 미라이와 동일하게 수소 연료 전지를 탑재하며 주행거리 1회 충전 시 82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또 수소차 장점은 충전이 빠릅니다. 단 3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죠.
마지막 크라운 세단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730만 엔(한화 약 6,400만 원), 수소 전기 830만 엔(한화 약 7,300만 원)에 출시했습니다.
수입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이란 점을 고려해도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 일본에선 크라운 이름이 고급차 인식이 강해서 가격을 내리긴 어려워 보입니다.
출시일은 2023년 11월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출시는 아직 미정이나 한국에서 크라운 크로스오버가 잘 팔린다면 토요타가 후속으로 세단을 들여올 확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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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세단은 다양한 측면에서 그랜저와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차급은 동일하고, 크기는 비슷하고, 자국에서 입지도 비슷하죠.
크라운 세단은 준대형 세단으로 전장이 5M를 넘으며 그랜저 크기와 유사하고 ‘일본의 그랜저’ 별명도 있습니다. 각 브랜드 최상위 모델이죠.
단 가격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이 5천만 원 내외, 크라운 하이브리드 및 수소차 모델이 6천만 원 초반 – 7천만 원 초반으로 크라운이 1천만 원 이상 비쌉니다.
만약 크라운 세단이 한국에 출시되면 여러분은 그랜저를 선택하실 것 같나요, 아니면 일본의 크랜저 크라운 세단을 선택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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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TOYOTA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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