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숙소 호텔 추천
제주시내 라마다제주시티호텔
12월 15일 제주도로 일을 마치고 저녁 늦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게 10시 정도였어요. 그래서 첫날은 숙소를 제주공항 근처 숙소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전에 제주 여행을 같이 하셨던 분이 제주공항 근처 호텔을 하나 추천해 주셨는데, 제주 시내에 있는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도 가깝고 하루 머무르기에 컨디션도 좋고 깔끔하다는 말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첫날에 바로 숙소로 갔는데, 너무 깔끔하고 룸 컨디션도 좋아서 만족했던 제주공항 근처 호텔 라마다제주시티호텔 후기입니다.
라마다제주시티호텔
주소 : 제주 제주시 중앙로 304
전화 : 064-759-8831
운영시간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1. 제주공항 근처 숙소
우선 제가 김포공항에서 밤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넘어오는 여정이라
바로 숙소로 가야 할 것 같았어요.
제주 공항에 내려서 택시를 잡는데만
30분이 걸린 후에 10분만 이동하니
제주시내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제주공항 근처로 숙소를 알아보고
추천받은 가까운 라마다 호텔로 예약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이 들었던
제주 여행 시작이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한
제주 시내에 호텔은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접근성 좋았답니다.
길 건너 호텔 입구로 가니 겨울을 맞아
반짝이로 예쁘게 꾸며진 돌하르방들이
라마다제주시티호텔 손님들을 맞아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층에 편의점이 있다는 게
너무나 마음이 편하고 좋았답니다…!
제주도 여행은 다 좋은데 식당들이
좀 일찍 문을 닫기에 편의점 필수지요..ㅎㅎ
2. 로비, 체크인
호텔 로비로 들어서면 왼쪽 정면으로
프런트 안내 데스크가 있는데
보통은 프런트로 가서
체크인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는
비대면으로 키오스크를 통해서 미리 받은
문자 QR코드를 이용해서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다양한 언어로도 선택이 가능해서
해외여행객분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해서
매우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저처럼 늦게 도착하는 분들에게는
프런트에 미리 전화하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이
셀프 체크인 진행하면 되니깐요!!
3. 크리스마스 분위기
입구로 들어오면서도 돌하르방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었는데
로비도 아기자기하기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더라고요.
로비에 안내 데스크로 가는 길목에
아담하니 작은 트리도 있었고요.
안내데스크 반대편에는
엄청 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서
방문객분들이 포토존처럼 사진 찍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빨간색 산타 복장을 꾸며 입을 수 있게
해놓은 호텔의 센스 있는 배려가 돋보였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목에는
알록달록한 돌들로 만들어진 작품도
눈에 띄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복도 끝에 반짝이는 불빛과 함께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 옆에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예쁘게 불빛과 꽃 모형으로 꾸며진
라마다제주시티호텔의 포토존이었는데
방문객들의 필수 사진 코스였어요.. ㅎ
4. 깔끔한 객실
스탠다드 더블로 예약해서
8층에 방을 배정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늑한 불빛이
방을 따스하게 느껴지도록 해주고
복도로 끝에 침대가 보였습니다.
침대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침대와 방안의 따스한 불빛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아늑한 분위기가
정말 쉬기에 최적화된 호텔이었어요.
솔직히 밤에 도착하는 거라
룸 컨디션이 평균만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면서 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룸 컨디션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 왼쪽으로는 간단한 구비된
소품들과 냉장고 거울, 컵들이
깔끔하게 놓여 있었고요.
처음에 입구에서 들어왔던 복도 옆으로는
문을 열면 옷을 걸 수 있게 된 공간도 있어서
외투와 겉옷을 걸어 놓고 쉴 준비를 하죠.
화장실은 바로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화장실도 역시나 깔끔했고
냄새도 안 나고 수압도 잘 나와서
너무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정말 너무 깔끔하고 쾌적했고
제주 공항에서 가까워서 얼른 여독을 풀고
쉬기에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이라
빨리 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조식, 레스토랑
저희는 아침 조식 2인까지
함께 예약을 했었어요.
라마다제주시티호텔의 조식은
1층에 있는 레스토랑 리앤이 라마띠네에서
오전 0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조식 이용 금액
정상가
대인 20,000원
소인 10,000원
투숙객
대인 15,000원
소인 8,000원
금액은 투숙객은 정상가에 비해
약 25%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오전부터 여행을 출발하려고
오전 07시에 맞춰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레스토랑도 넓고 깔끔하더라고요.
레스토랑에는 이미 많은 투숙객분들이
식사를 하러 내려와 계시더라고요.
역시 우리나라 한국인들은 아침 밥심으로
하루를 보내는 거 아닐까요!?
볶음밥과 제육, 우거지 된장국 등
한식도 괜찮게 구성되어 있었고요.
간단하게 양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토스트, 스프, 스크램블, 베이컨 등도 있어서
각자의 호불호에 따라 식사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 아주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수프에 시리얼과 과일 조금 가져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수프도 두 그릇 먹었답니다..ㅋㅋ
늦은 시간에 와서 머무르는 계획으로 왔는데,
제주공항에서고 근처 숙소 중에서도
가까운 호텔이라 너무 접근성도 좋았어요.
그리고 룸 컨디션이나 객실도 깔끔해서
너무 잘 쉬며 재충전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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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제주시티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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