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데스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예측 불가 배우들의 말말말
신인 배우들이 완성한 하이틴 장르물 ‘밤이 되었습니다’가 신선한 기획과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면서 21일 막을 내렸다. 데스 게임을 소재로 10대들의 세상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동시에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짜릿한 긴장을 선사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10대들이 끝낼 수 없는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렸다. 지난 12월4일 시작해 경쟁과 질투, 연대가 어우러진 10대들의 세계를 긴장감 넘치는 마피아 게임으로 풀어내 호평받으면서 21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10대 장르물로 주목받은 동시에 주연을 맡은 신예 배우들의 활약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작품을 마친 이들 배우들의 각오와 다짐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재인은 ‘밤이 되었습니다’가 자신에게 더 각별한 작품이었다고 밝히면서 “모든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모든 분이 저를 잘 이끌어주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우석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연기자로 한 걸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도 그는 “이번 작품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매사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최예빈은 ‘밤이 되었습니다’는 “도전이었다”고 돌이키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 달려들었고 감사하게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했던 현장이 즐거웠다”고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차우민은 “촬영하는 동안의 즐거운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 끝나 아쉽지만 아주 즐겁고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고, 안지호는 “짧고 굵게 촬영을 하면서 정말 행복한 추억만 남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첫 공개 당일 U+모바일tv 전체 시청수 1위에 오르면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입소문을 얻었고 넷플릭스로도 공개하면서 일일 인기 콘텐츠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전편 공개에 따라 ‘몰아보기’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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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저거 재밋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