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처음 맞는 너와의 크리스마스”라며” 사실 크리스마스인지 까먹을 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출산한 딸의 작은 발이 담겼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엄지발가락만 한 앙증맞은 발바닥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사진은 출산 이후 처음 공개되는 모습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민정은 “발가락도 길고 예쁘다”라는 댓글에 “발가락, 손가락 긴 건 내 유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21일 딸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오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가족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라 그런지 축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같이 걱정해 주고 축하해주고 응원해 준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이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결혼 10년 만인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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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