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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와 박창식 전 19대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한류닷컴 이효진 대표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전·현직 국회의원, 기업인, 연예인 등 700여 명이 함께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은 올 한해 한국 문화에 앞장선 기업인과 정치, 문화인들에게 한류문화산업을 세계적으로 더욱더 이끌어달라는 의미의 상이다. K-POP,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비롯해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을 발굴해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그룹 ‘ZAM’리더 조민건과 방송인 쥰키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룹 ‘팀 24시’, 가수 박상철, 가수 이동백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우선 의정부문 대상에는 황보승희, 홍정민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지방의정 부문 대상은 김일용 강원 고성군의회 의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 박영한 서울시의원, 조오순 화성시의원, 전승관 영등포구의회 의원,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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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부문에서는 최재성, 전다정이 공로상을, 예지원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배우 이문식이 이름을 올렸고 연기자 김나운, 차민지가 우수상을, 연극배우 정아미와 뮤지컬배우 이승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중가요 부문 대상에는 그룹 팀 24시 와 박상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문종업, 걸그룹 버스터즈, 노지훈, 걸그룹 레이샤, 걸그룹 티엔젤, 가수 이동백이 우수상을, 걸그룹 위나와 가수 문초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방송 예능인 수상자는 김준호가 대상을, 김현철이 최우수상, 김성규와 오정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예지원, 이문식, 김나운, 차민지, 권재원, 정민지, 권재원, 정아미, 이승욱, 문종업, 노지훈, 김준호, 김현철, 김성규, 오정태, 그룹 픽커스, 걸그룹 버스터즈, 레이사, 티엔젤, 위나 등 50여명이 넘는 연예인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문 대상은 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정혜윤 팝페라가수, 이서영 인플루언서(블리맘), 국제이스포츠진흥원 이대형 수석코치,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수석코치, 이정미 매일경제TV앵커, 감독제작자 부문에서는 박흥식 영화감독이 대상을 받았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위덕대학교 이부형 부총장,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 도우크리에이티브 이지민 대표, 마리아케이글로벌 김유정 대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전 부산지방경철청장), 서울뉴스통신 편집국 이민희 취재국장, 조태윤 에이르화장품 대표 등이 수상했다.
외국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방송인 쥰키, 태국 배우 와라픈, 일본 배우 타키모토 히로토, 레바론 인플루언서 리나핫산, 베트남 배우 저우 인뉴퀸, 필리핀 가수 이나비 등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효진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장은 “한류문화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문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며 “오늘 수상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한류가 발전하고 빛을 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김운용스포츠위원회, 한국가수협회, 현대커플러, 국제e스포츠진흥원, 서울특별시합기도협회, 오디션미(AUDITION ME), YMCA 서울본부, 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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