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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상욱 하차 요구 터졌다, 촬영중 구토→선배들 질타에 눈 충혈 사태 (‘도시어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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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주상욱의 하차 운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지는 대구 낚시 팀 대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겨울 낚시의 진수‘로 불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대구 낚시 팀 대전이 펼쳐졌다. 충무로 명품 배우 ’오대환‘, 고성의 안방마님 ’하재숙‘, 낚시하는 아이돌 ’데이식스 도운‘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어 팀 뽑기는 크리스마스 특집 답게 선물상자 뽑기를 통해 진행됐다. 이덕화, 이경규, 데이식스 도운과 ’산타 팀‘이 된 주상욱은 “배는 VIP 방향으로 돌아갑니다”라며 도발했고, 오대환, 하재숙, 성훈과 ’루돌프 팀‘을 이룬 이수근은 “자리가 중요하죠”라며 주상욱의 견제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고 전 출연자들이 낚시에 몰두하는 가운데, 주상욱이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잠시 후 선상 뒤편에서 구토를 하는 모습이 제작진에게 포착됐다. 낚시 대신 몸 개그로 분량을 확보한 주상욱은 “뜨는 해를 보다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라며 구차한 변명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에서 홀로 분투 중이던 오대환에게 구장현 PD는 사춘기 자녀들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았고, 오대환의 선상 ’금쪽 상담소‘가 열렸다. 오대환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부모의 몫이래요”라며 4남매 아버지다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에 선내에 있던 자녀를 둔 다른 제작진들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상담이 끝나자마자 오대환에게 연속 히트가 찾아왔고, 금세 산타 팀과 동점대로 끌어올려 팀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어 이덕화도 히트를 하며 역전을 만들었지만, 이에 질세라 오대환과 성훈이 더블 히트를 이뤄내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대전이 펼쳐졌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낚시에서는 유일하게 1마리도 잡지 못한 주상욱이 산타 팀의 애물단지로 전락했고, 이에 이경규는 “주상욱을 방생하라”라며 주상욱 하차 운동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연이어 질타를 받고 결국 눈에 충혈까지 오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잠시 후 드디어 주상욱에게도 첫 입질이 찾아왔고 “대구 낚시가 어렵나?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게 대구 낚시지 뭐”라며 낚시 끝자락이 되어서야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어 에이스 오대환도 히트를 하며 오대환, 주상욱 더블 히트가 펼쳐졌다. 첫 대구를 맛본 주상욱은 “사실 이만한 건 잡기 싫어서 지금까지 안 잡았는데”라며 끝까지 허세 왕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종료 후 거래소에서는 이덕화가 ”쟤들도 자잘한 거 많네“라며 두 팀의 신경전이 팽팽하게 오갔다. 대망의 조과 발표 시간이 다가왔고 산타 팀 11만 4000원, 루돌프 팀 16만 2000원으로 루돌프 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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