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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꿈도 못 꿔.. 수억 대 슈퍼카, 경찰차로 쓴다는 ‘이 나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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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경찰차

람보르기니 우루스 경찰차
제조사가 무료로 제공
특수 임무에 활용 예정

슈퍼카-경찰차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고속도로 경찰에게 자사 슈퍼카, 우루스 퍼포만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경찰이 별도로 개조하지 않아도 되도록 이탈리아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한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시틸레에서 디자인했다. 이탈리아 경찰청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도어와 벨트 라인에는 이탈리아의 국기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을 사용한 얇은 라인이 그려져 있다. 경찰 로고는 도어에 반사필름으로 부착했다.

슈퍼카-경찰차

슈퍼카-경찰차

경찰 전용 사양으로 개조
장기 수송 냉장고 등 구비

루프에는 360도 파란색 LED 조명 라이트 바와 전기 사이렌이 장착되어 경고 사인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차량 내부에는 경찰 장비나 총기 등 무기를 실을 수 있는 보관 상자가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는 차량에 제세동기가 구비되어 있어 의료수송 차량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장기 운반용 냉장고가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있으며 내부 온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디스플레이와 데이터 로거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범죄자 추격뿐만 아니라 혈장이나 장기를 이송하는 등 특수임무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우루스-경찰차-4


대당 3억 원대 가격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람보르기니의 슈퍼카, 우루스 퍼포만테는 4.0L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출력이 666마력이며 최대 토크가 86.7kg.m에 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 속도는 306km이며 제로백이 3.3초에 불과하다.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섬유 재질 사용을 늘려 무게를 낮추고 강철 스프링을 적용해 전고를 낮췄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사용해 차량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가격은 3억 2,890만 원이다.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경찰청에 이런 고가의 고성능 차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2004년부터 20년간 이탈리아 경찰청과 협력해 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청에 여섯 번째로 제공하는 차량이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LP610-4를 포함해 지속해서 경찰 특수 임무 차량을 제공 중이다.



이 나라 경찰도 슈퍼가 쓴다
40억 원 넘는 모델까지?

경찰 임무에 슈퍼카를 활용하는 다른 나라도 있다. 카타르 경찰은 포르쉐 파나메라와 카이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사용 중이며 두바이에서는 벤츠와 페라리,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사용 중이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구급차로 41억짜리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헤드라이트에만 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440개가 박혀있는 초럭셔리 차량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아우다비 경찰은 닛산 GT-R을 경찰차로 선정하기도 했다.

렉서스도 일전에 IS-F를 영국 요크셔주 험버사이드 경찰에 전달한 적이 있고, GM 쉐보레는 카프리스 경찰차를 공개한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범죄자 추격은 확실하겠다.”, “한국은 어차피 차 막혀서 의미 없을 듯.”, “저거 타는 경찰들은 일할 맛 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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