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윤계상 다급한 해명?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저 살아있어요!’라며 다급한 해명 글을 남겼습니다.
21일 윤계상은 “저 살아있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강력하지 않아요!! 그냥 웃기려고 한 얘기에요!! 악~~~~~~~!!!”이라며 다급한 해명을 남겼는데요.
이어 윤계상은 “강력한 유닛 무대 없음. 헐렁하고 소소한 유닛 무대 있음. 데니 태우 무대 초초강력한 무대 있음. 쭌이 형도 초초초 따뜻한 무대 있음. 기대하게 해서 미안ㅋㅋㅋㅋㅋ”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윤계상이 해명한 내용은 앞서 20일 유튜브 채널 ‘god’에 게재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콘서트 후기 토크 (in 연습실)’ 영상 속 내용인데요.
해당 영상에서 god 멤버들은 팬들의 댓글을 보며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멤버들은 서울 공연 당시 손호영과의 유닛 무대에서 ‘피터팬’ 속 요정인 웬디로 변신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윤계상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가 하면, 대구 공연과 부산 공연에서는 새로운 무대로 팬들을 찾을 것임을 알렸는데요.
② g.o.d 콘서트
특히 윤계상은 “아직 살아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무대다. 지난번에는 김태우, 데니안의 유닛 무대였던 ‘반대가 끌리는 이유’가 평가가 좋았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좀 더 셀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영상 말미에 김태우는 “대구와 부산 콘서트는 바뀐 콘셉트로 진행하자”고 말하며 윤계상, 손호영의 유닛 무대 외에도 색다른 구성으로 팬들에게 다시 한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졌고, 부담스러운 윤계상은 기대감을 낮추기 위해 다급한 해명을 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god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대구 EXCO, 30일과 31일 부산 BEXCO에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을 이어갑니다.
③ 윤계상 생일 축하 영상
한편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유괴의 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유나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영상을 자랑했는데요.
윤계상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유나 너무 감동이어서 올려요! 23년에는 우리 유나 만나서 행복하네요! 유나야 고마워!알라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을 통해 윤계상과 함께 연기한 유나가 만든 것으로, god의 ‘촛불하나’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영상에는 윤계상과 유나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으며, 유나는 윤계상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나는 “명준 삼촌 안녕하세요 저 유나예요. 1년에 한 번뿐인 생신 너무 축하드려요. 2023 제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시고 잘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려요. 명준 삼촌이랑 함께 있을 때면 행복했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지오디 좋아하게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지오디 노래 들을 때면 너무 행복하고요. 없던 추억도 막 생각나고 만들어지고요 뭉클하고요 웃음 나오고요 설레고요 노래 너무 좋고요 명준 삼촌 목소리 짱짱 울트라 캡숑이고요 그냥 완전 완벽한 그룹이고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유나는 또한 “웬디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진짜 평생 생각하고 맘속에 저장할게요”라며 둘만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멋있으시고 잘생기시고 똑똑하시고 제일 젊으시고 젠틀하시고 자신감 있으셔야 하고 누구보다도 동안이신 명준 삼촌 항상 감사합니다. 내일 편안하게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는데요.
2011년생인 유나의 진심 어린 편지에 팬들은 감동의 반응을 보였으며, ‘유괴의 날’ 측도 공식 계정을 통해 윤계상과 유나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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