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필모의 아들 5살 담호가 ‘아데노이드 수술’을 씩씩하게 견뎌내고 완쾌되는 모습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흐뭇함과 안도를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6회는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 편으로 최강창민과 박주호의 첫째 딸 9살 나은이 내레이션에 함께 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화) ‘슈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5%,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담호가 아빠 이필모와 함께 해신탕을 만드는 장면이 흐뭇함을 안기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의 아들 5살 담호에게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이 발견돼 이목을 끌었다. 담호는 전문의 의견에 따라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함께 다른 문제를 유발한 편도, 중이염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당일, 이필모는 “절대 나약해지면 안 돼”라며 아들 앞에선 약해질 수 없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후 담호는 무사히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에 힘든 시간을 멋지게 견뎌낸 담호의 용감하고 씩씩함은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우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인 남희두와 만났다. 남희두와 은우는 아이스링크장에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은우는 남희두에 품에 안겨 비눗방울에 해맑은 미소를 터뜨렸다.
나아가 남희두가 은우에게 “삼촌 집에 갈래?”라고 제안하자, 은우는 “네~”하고 대답하며 김준호를 향해 작별의 인사를 건네 선택받지 못한 김준호는 충격에 빠진 얼굴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두의 다정함에 무한한 애교로 화답한 은우는 러블리함을 폭발시켜 안방극장에 자동 미소를 짓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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