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HJ중공업·주식회사 한양, 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

아주경제 조회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토교통부는 ‘2023년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HJ중공업, 주식회사 한양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전담조직 구성 안전점검활동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153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5개 등급으로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올해는 244개 현장의 267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으며 2개 발주청과 2개의 시공자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23개 참여자는 우수, 42개 참여자는 매우 미흡으로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는 국가 공기업인 발주청의 공공기관 안전등급제(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있으며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제도(신인도평가액 신규 평가항목)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의 변별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평가항목을 늘리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세부평가항목을 기존 259개에서 153개로 간소화했다.

또한 공사초기 위험공종을 집중 평가하기 위해 평가시기를 변경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추가로 안전관리 수준평가 정보의 활용성 확대 및 평가결과의 환류체계 확보를 위해 건설안전 종합검진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다.

건설안전 종합검진 시스템은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리 취약점에 대한 중점 관리방안을 제시해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사고 감소를 위해 2024년 평가대상을 337개 참여자로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를 강화해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준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 촉촉한 생선에 매콤한 양념, 밥도둑 1티어 생선조림 맛집 BEST5
  •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의 만남, 참치 김밥 맛집 BEST5
  • 볼거리, 먹거리 가득! 매력적인 여행지, 순천 맛집 BEST5
  • ‘조명가게’ 강풀 작가 “‘무빙’과 결이 다르면서도 같은 이야기”
  • [데일리 핫이슈]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하나·박효신 신곡 영화 ‘소방관’에 외
  • 조용 작가와 완벽한 호흡, ‘Mr. 플랑크톤’ 오정세가 사랑스러운 이유
  • 디즈니 미래 책임질 화려한 라인업, ‘아바타3’부터 ‘백설공주’까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우새’ 대표 아들이 이미 결혼했다?

    연예 

  • 2
    재규어, 브랜드의 재탄생 예고

    차·테크 

  • 3
    부담 없이 타던 수입차 브랜드 “한국인들 겨냥했다”… 결국 이런 것까지?

    차·테크 

  • 4
    88년생 지용이의 숨겨진 사생활

    연예 

  • 5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를 외쳤다' 반 페르시, 아스날 복귀 '불가' 선언..."팬들에게 민감한 주제"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방사청, 국내 최대규모 KDDX 구축함 전투체계 ‘육상 시험장’ 착공

    뉴스 

  • 2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2031년 개장

    뉴스 

  • 3
    '허경민 보상선수' 새 출발 알린 김영현 "입대-두산 입단은 터닝포인트, 업그레이드 돼 돌아올 것"

    스포츠 

  • 4
    삼성물산, 스마트건설 기술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 수상...안전관리 등 단지∙주택 분야

    뉴스 

  • 5
    ‘당원 게시판’ 논란에 與 계파 갈등 재부상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 촉촉한 생선에 매콤한 양념, 밥도둑 1티어 생선조림 맛집 BEST5
  •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의 만남, 참치 김밥 맛집 BEST5
  • 볼거리, 먹거리 가득! 매력적인 여행지, 순천 맛집 BEST5
  • ‘조명가게’ 강풀 작가 “‘무빙’과 결이 다르면서도 같은 이야기”
  • [데일리 핫이슈]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하나·박효신 신곡 영화 ‘소방관’에 외
  • 조용 작가와 완벽한 호흡, ‘Mr. 플랑크톤’ 오정세가 사랑스러운 이유
  • 디즈니 미래 책임질 화려한 라인업, ‘아바타3’부터 ‘백설공주’까지

추천 뉴스

  • 1
    ‘미우새’ 대표 아들이 이미 결혼했다?

    연예 

  • 2
    재규어, 브랜드의 재탄생 예고

    차·테크 

  • 3
    부담 없이 타던 수입차 브랜드 “한국인들 겨냥했다”… 결국 이런 것까지?

    차·테크 

  • 4
    88년생 지용이의 숨겨진 사생활

    연예 

  • 5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를 외쳤다' 반 페르시, 아스날 복귀 '불가' 선언..."팬들에게 민감한 주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방사청, 국내 최대규모 KDDX 구축함 전투체계 ‘육상 시험장’ 착공

    뉴스 

  • 2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2031년 개장

    뉴스 

  • 3
    '허경민 보상선수' 새 출발 알린 김영현 "입대-두산 입단은 터닝포인트, 업그레이드 돼 돌아올 것"

    스포츠 

  • 4
    삼성물산, 스마트건설 기술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 수상...안전관리 등 단지∙주택 분야

    뉴스 

  • 5
    ‘당원 게시판’ 논란에 與 계파 갈등 재부상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