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할머니 된다는 ‘아소카’의
주인공 로사리오 도슨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에서 주인공 아소카 타노 역을 맡은 배우 로사리오 도슨이 내년이면 할머니가 된다는 소식이다.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글램마’라고 지을 것
최근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실을 밝히며 “매우 흥분된다”라며 할머니가 되는 소감을 밝힌 로사리오 도슨. 1979년생으로 할머니가 되는 내년이면 겨우 45세라는 사실.
로사리오 도슨은 2014년 당시 위탁 보호 중이던 11세의 소녀 이사벨라를 입양해 딸로 맞이했다. 딸과의 만남이 ‘의심할 여지 없이 운명’이었다는 그녀, 손주 역시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1995년 영화 ‘키즈’를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로사리오 도슨. ’25시’, ‘신시티’, ‘세븐 파운즈’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애니메이션에어 원더우먼과 배트걸 등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그녀가 연기한 아소카는 타노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자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기 전의 제자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과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독립적이고 강력한 여성 캐릭터로 발전하는 아소카 역할에 많은 팬들이 로사리오 도슨이 실사판의 주인공을 맡길 기대했으며, 실제로 로사리오 도슨은 작품 속에서 높은 싱크로율과 완벽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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