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어 곡 ‘Perfect Night’로 멜론 차트에서 한 달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18일 발표된 최신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11~17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이 곡은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28일 연속(11월 20일~12월 17일) 정상을 지켰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도 굳건히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영어 곡으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K-팝 여성 아티스트는 팀과 개인을 통틀어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K-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영어 곡으로 이처럼 멜론 차트 정상을 장기간 유지한 아티스트는 르세라핌과 방탄소년단뿐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음원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Perfect Night’는 한국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8~14일)에서도 2주째 1위에 올랐다. ‘Perfect Night’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붙박이처럼 자리하고 있는 만큼 르세라핌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6일 ‘Perfect Night’로 MBC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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