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김석훈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배우 김석훈이 근황을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어떤 하루-김석훈’ 편으로 꾸며져, 멤버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 박진주 이미주가 김석훈의 평범한 일상을 따라가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일찍 남산에서 만난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김석훈의 등장에 당황했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훈은 채널에서의 모습과 동일하게 쓰레기를 줍는 가방을 메고 집게를 든 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석훈 등장에 당황한 것은 유재석이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동문이고 나이도 같지만 그간 별다른 친분이 없었던 어색한 사이였던 것. 두 사람은 공통 인맥인 송은이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김석훈은 최근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의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줍깅'(쓰레기 줍기+조깅)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석훈은 “제가 4년 전 뒤늦게 결혼을 했다”라고 말해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그 사이 아이를 둘 낳았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대단하시다”라며 놀랐고, 주우재도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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