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7천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 주택은 경기 수원 권선구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충남 아산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이 열린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최근 청약시장이 주춤하면서 ‘될놈될'(될 놈만 된다는 뜻)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가가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졌지만, 입지와 가격 이점을 갖춘 단지에는 여전히 청약 통장이 몰리는 청약 쏠림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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