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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사장3 김아중 / 사진=tvN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어쩌다 사장3’ 신입 아르바이트생 김아중이 실수를 연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아중은 능숙하게 김밥을 마는 모습으로 사장 차태현에게 흡족함을 안겼다.
이후 김아중은 박경림과 함께 카운터 업무를 시작했다. 김아중이 처음임에도 차분히 계산을 하자 박경림은 “훌륭한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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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사장3 김아중 / 사진=tvN 캡처 |
그러던 중 김아중은 수북하게 쌓인 장바구니를 만났다. 많은 상품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숫자를 찍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산기엔 1700만원이 찍혀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박경림이 재빨리 상황을 수습했고, 소식을 들은 조인성은 김아중에게 “김밥 말고 와라. 유배지다. 5개만 말고 와라”고 지시했다.
김아중은 상황을 마무리하고 다시 김밥 코너로 향했다. 한 손님이 “힘드시겠다”고 하자 김아중은 “뭘 잘 못 눌렀는지 모르겠다”며 시무룩해했다.
하지만 이번엔 또 다른 손님이 “김밥 2줄을 샀는데, 장바구니에 없더라”고 말해 김아중을 당황하게 했다. 김아중은 사과하며 “다음에 또 꼭 오셔라. 그땐 제가 간식을 챙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알바생이 자꾸 뭔 간식을 주겠다는 거냐. 여긴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박경림은 “왜 자꾸 윽박지르고, 기죽게 하냐”면서도 김아중에게 “이러다가 여기서 수억 깨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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