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동주 / 사진=SB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서동주가 로스쿨을 간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서동주에 대해 “중학교 때 미술을 전공했다. 미국에선 수학, 경영학, 법학까지 끊임없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돌싱포맨 서동주 / 사진=SBS 캡처 |
모두가 감탄하자 서동주는 “공부가 쉽고 재밌다”며 “로스쿨을 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선단체에서 프로보노 변호사님과 일하며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돌싱이 됐다. 안정적인 직업을 빨리 갖고 싶었고,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어 전문가가 되야겠단 생각에 로스쿨을 갔다”고 털어놨다.
스물 중반에 결혼해 서른 초반에 돌싱이 됐다는 서동주다. 탁재훈이 크게 놀라자 이상민은 “차라리 빠른 경험이 났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실리콘밸리 유명인사인 IT 억만장자와의 연애담도 고백했다. 그는 “저를 만나고 싶다해서 소개팅하게 됐다. 만나서 데이트하고 잘 만났다. 되게 검소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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