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연(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이주연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개인 통산 5번째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이주연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IP’ 선정을 위한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35표 중 13표를 획득,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주연의 라운드 MIP 수상은 지난해 3월 2021-2022시즌 6라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21개월) 만으로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이다. 이는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MIP 수상 기록이다.
이주연은 지난 2라운드에서 삼성생명이 치른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20초를 뛰며 7.5점 5.0리바운드 3.3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통산 5번째 MIP 선정으로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MIP 수상자가 된 이주연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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