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중국 훈남 배우 황효명은 아들이 최우선이다.
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황효명은 여자 친구와 여행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아들이 몸이 안 좋다는 소식을 접하자 여자 친구를 두고 곧바로 중국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해당 매체는 한 중국 누리꾼이 올린 황효명의 사진도 공유했다. 사진 속 황효명은 볼풀장에서 자녀들과 놀아주고 있다. 자녀들과 스크린에 비친 만화를 보며 다정한 아빠 같은 모습이었다.
지난달 22일 황효명은 현지 파파라치에 의해 새로운 여자 친구인 예커(Chloe)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황효명의 생일(11월 13일)에 두 사람이 함께 해외로 나가는 모습이었다. 황효명은 예커의 짐을 운반해 줄 사람까지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효명과 예커는 열애설에 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슷한 스타일의 옷, 식기 용품, 먹거리 등을 계속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보여줬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황효명과 예커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황효명은 중국 인기 배우 안젤라 베이비(39)와 만나기 시작해 2014년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을 발표,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하게 살 줄 알았지만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에 양육에 관해 공동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황효명·예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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