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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으로 가치 상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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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자회사 앙페르와 호스(Horse)를 설립해, 닛산, 미쓰비시와의 제휴 개편으로 인한 부정적인 평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르노그룹 CEO루카 드 메오는 2023년 12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내 몫이 아니다. 내 임무는 실제로 투자자와 시장이 르노에 많은 실질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일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시장 상황이 허락한다면 내년 봄에 IPO가 예정된 전기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자회사 앙페르의 상장이 그러한 실질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카 드 메오는 지난 9월 앙페르에 대해 최대 100억 유로의 가치 평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30억~40억 유로로 평가했다. 중국 지리자동차와 공동 소유하고 사우디 아람코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르노의 기존 내연기관 엔진 사업 호스에서도 가치를 높이고자 하고 있다. 사우디 석유그룹은 합작회사의 지분 약 20%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르노는 지난해 2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2023년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106억 유로(114억 3천만 달러)로, LSEG 데이터를 기준으로 유럽 경쟁사인 스텔란티스 의 약 640억 유로 가치와 폭스바겐의 570억 유로보다 낮다. 르노의 12개월 선도 주가수익률(주식 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은 2.8로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낮다.
 
상황을 단순화하기 위해 르노의 투자자들은 닛산과의 합병이나 프랑스와 일본 파트너의 분리를 반복적으로 옹호해 왔다. 올해 르노와 닛산은 단순한 자본 구조, 공동 구매 종료, 개별 프로젝트 및 지역 기반의 보다 실용적인 야망을 바탕으로 20여년 전에 설립된 동맹의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루카 드 메오는 “확실히 동맹에 대한 이러한 움직임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핵심 가치 평가를 위해 이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보다 효과적이고 빠르며 구체적일 수 있는 설정을 찾기 위해 이 일을 했다.”고 말했다. 
 
12월 초 르노의 주가는 연초 대비 16%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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