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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차이면 당연히” 코나 사려다 볼보 계약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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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코나-일렉트릭-볼보-EX30

보 EX30 vs 코나 일렉트릭

볼보

EX30은 볼보가 야심 차게 공개한 프리미엄 소형 SUV이다. 소형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12.7% 성장 가능성을 보일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

글로벌 제조사들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제히 소형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는 추세다. 가격의 경우 사전계약 기준, 4,945~5,516만원으로, 차량 가격만 놓고 보면 현대차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4,752~5,092만원과 좀 더 비싼 편이다.

물론 두 모델이 타깃으로 하는 수요층은 다를 수 있지만, 소형 전기 SUV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두 모델의 실내 외 디자인 및 성능을 비교해 보았다.

EX30, 코나 일렉트릭 디자인 비교

볼보

먼저 사이즈이다. 길이와 높이는 코나 일렉트릭이 더 큰 수치를 갖췄다. EX30의 사이즈는
길이 4,233mm
높이 1,549mm
▶ 휠베이스 2,650mm
다. 한편 코나EV는
▶ 길이 4,355mm
▶ 높이 1,575mm
▶ 휠베이스 2,660mm
으로 대체로 비슷한 크기임을 알 수 있다.

볼보

전면부 디자인은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뚜렷하게 삽입되어 있다. EX30은 EX90과 유사하게 픽셀 그래픽의 ‘T’자형 그래픽이 삽입되어 있다. 날렵한 조명과 함께 작지만 대담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하단 범퍼도 절제된 선으로 마감해 심플한 인상을 준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들어갔다. 이 조명 디자인과 전면부의 부드러운 굴곡이 조화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온화한 인상을 지녔다. 특유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한다.

볼보

측면부에서 EX30은 컴팩트한 차체에도 공기역학적이고 스포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윈도우라인은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했고 높은 벨트라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A필러에서 시작해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투톤 컬러가 적용되어 세련된 모습이다. 도어핸들은 오토플러시 형태가 아닌 일반 도어핸들이 적용되었다. 

볼보

후면부에서 EX30은 볼보의 수직형 테일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다만 연결되어 있지 않고 상, 하 분리된 모습이다. 테일램프는 EX90보다 굵직한 모습이고, 그래픽은 세련되고 입체적이다. 트렁크 게이트의 검정색 가니시가 양쪽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독특한 생김새를 연출했다.

볼보

코나 일렉트릭은 측면부 특유의 ‘아머'(Armor) 디자인이 눈에 띈다. 휠 아치를 포함해 근육질의 굴곡이 매력적이다. 뒤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전면부와 동일한 호라이즌 램프를 통해 통일감을 형성했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와 볼륨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EX30은 테슬라 느낌?

볼보

두 모델 모두 깔끔하고 심플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다만 볼보 EX30은 수직형의 디스플레이와 공조시스템, 코나 일렉트릭은 수평형의 디스플레이 및 공조기를 탑재해 상반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EX30에 들어가는 터치스크린은 12.3인치이며 주행 속도를 비롯한 운전 관련 정보를 확인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맵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쓰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제시한다.

볼보

코나 일렉트릭은 운전자 중심의 기능적인 레이아웃 구현을 위해 플로팅 센터페시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로나믹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지만 물리적 버튼도 대거 탑재되어 EX30에 비해 심플한 면은 덜한 느낌이다.

최대 약점, 배터리

볼보

EX30이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중 후륜 기반의 LFP 배터리와 싱글 모터 조합은 1회 충전 시 최대 344km(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후륜 기반의 NMC 배터리와 싱글 모터 구성은 1회 충전 시 최대 48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428마력(315k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볼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롱레인지 기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으로 417km를 주행할 수 있다. 동급 최장거리 수준이다. EX30의 스펙은 475km로 코나 일렉트릭 보다 긴 편이다.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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