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는 작년 딸을 출산했다.
모든 이들이 그렇듯 출산 후 몸매 복구 관리는 결코 쉽지 않다. 특히나 이하늬는 배우로서 몸매 원상복구에 더욱 공을 들였을 터. 하지만 이런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이하늬는 몸매 복구에 성공해 신작 출연 소식까지 전해왔다.
이하늬의 복귀작은 바로 영화 ‘외계+인’이다.
‘외계+인’ 2부, 2024년 1월10일 개봉 확정…이하늬 활약 예고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2부가 2024년 1월10일 개봉을 확정했다.
2022년 7월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인 ‘외계+인’ 2부(제작 케이퍼필름)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1부는 손익분기점이 730만명이었으나, 15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때문에 최동훈 감독은 1년 반 동안 ‘외계+인’ 2부 후반 작업에 몰두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채로운 캐릭터 군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 외계 대기 ‘하바’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김태리),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김우빈),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로드맵’ 영상도 공개됐다.
고려 시대에서 이안과 재회하고 무륵을 만나게 된 썬더가 미래로 돌아가 하바의 폭발을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모든 사건을 목격한 민개인의 활약이 예고됐다.
얼떨결에 미래로 향하게 된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은 낯선 현대 문명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무륵의 몸속 요괴를 쫓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도술 액션까지 선보인다. 신검 쟁탈전에 새롭게 합류한 능파와 긴장감을 불어넣는 자장 등 다채로운 캐릭터 향연이 ‘외계+인’만의 독창적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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