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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세계 최초 몰입형 K팝 전시…NCT DREAM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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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 콘텐츠를 제작한다.

사진=티모넷
사진=티모넷

티모넷은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THEATER OF DREAMS’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다. 

빛의 시어터는 총면적 약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NCT DREAM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데뷔부터 최근까지 성장기와 앨범 히스토리를 전시 시퀀스로 구성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를 회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시는 총 11개의 시퀀스로 이루어지며, ‘Intro’를 시작으로 NCT DREAM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Now’,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대표곡을 통해 연도별 아티스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한 장면들로 이어진다. 

마지막 시퀀스인 ‘To. NCTzen DREAM’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빛의 시어터는 갤러리룸, 미러룸, 그린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 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티모넷
사진=티모넷

관람객들은 전시관외에도 빛의 시어터 입구, THEATER OF DREAMS스페셜 굿즈를 만날수 있는 아트샵, NCT DREAM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갤러리를 즐길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THEATER OF DREAMS’는 11일 15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하며, 관람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관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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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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