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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기관투자자도 ‘공모주 단타’…의무보유 미확약 비중 96%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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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기관투자자도 ‘공모주 단타’…의무보유 미확약 비중 96%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따블’을 기록하는 등 공모주가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기관투자자들까지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면 팔아치우는 ‘단타’에 집중.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 13곳 가운데 LS머트리얼즈를 제외하고 12곳에 대해 기관투자자 중 90% 이상이 의무 보유 확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
-최근 1개월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곳 중에서 의무 보유 미확약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무려 100%에 달하는 동인기연.
-전체 참여기관 463곳 가운데 463곳 모두 상장 후 주식 의무 보유를 거부. 블루엠텍 역시 전체 1749곳 중 99.9%인 1747곳이 미확약.
-기관투자자들이 의무 보유 확약을 하지 않는 건 공모주의 장기 주가 상승세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기 때문.


-최근 신규 상장한 기업의 상장 당일 수익률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상승. 상승세는 최대 상장 이튿날까지만 이어졌고 대부분 급락.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가격 변동폭이 확대된 이후 최근 공모주 주가 상승 폭이 커지면서 단타를 하려는 투자 수요가 커졌다”며 “기업가치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주가 상승을 틈타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설명.

◆주요 리포트
▷인상 종료와 인하 개시는 다르다 [대신증권]
– 11월 채권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를 키울 수 있었음.
-문제는 시중금리 하락이 단순히 인상 사이클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를 넘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까지 끌어왔다는 사실.
-정작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중앙은행들 입장에서는 아직 인하는 선택지가 아닌 듯 하다는 것.
-당장 미국의 고용 지표가 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억제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미국의 11월 고용 지표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과 더불어 실업률도 3.7%로 전월보다 다시 낮아짐.
-여전히 노동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타이트한 고용 여건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12월 FOMC 역시 채권시장에는 그리 우호적인 변수가 아닐 전망.
-빠르게 하락한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11월과 같은 비둘기파적 발언이나 행보를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임.
-미국에 비해 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지만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역시 현재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기조가 아직은 거리 상으로 인하보다는 인상에 가깝다는 인식을 강화해줄 것.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녹원씨엔아이,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
▷이트론, 주권매매거래정지기간변경 (상장폐지사유 발생)
▷이화전기, 주권매매거래정지기간변경 (상장폐지사유 발생)
▷써니전자, 최대주주 변경(곽경훈·3.21% →차상권·5.06%)
▷케어젠,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단일판매·공급계약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
▷삼목에스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소송등의 판결·결정 지연공시)


▷다올투자증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공시불이행)

◆펀드 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0.37억원
▷해외 주식형 -130억원

◆오늘(11일) 주요 일정
▷한국: 12월 1~10일 수출입,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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