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놀거리 이색체험 데이트로 좋은 나만의 양말 만들기
양말이 중요한 계절이 왔습니다.
여러분의 양말은 안녕하신가요?
요즘은 양말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전국 곳곳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성수역 바로 앞에 있는 양말 전문점
아모아 a moi 에서는
내 마음대로 양말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양말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 이색데이트,
친구끼리 놀거리로도 좋으니 참고해보세요!
? OPEN 화~일 /CLOSE 월요일
? OPEN PM 12:30 -20:30
성수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직진으로 100m 정도만 걸으면
성수 양말 전문샵이자 커스텀 DIY 양말집인
아모아가 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여기 양말이 정말 예쁘다고 해서
발견한 곳인데요.
요즘 양말 뽑내기 딱인 날씨라
예쁜 양말이 눈에 밟혔는데요.
예쁜게 많아서 지갑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커스텀 양말
커스텀 양말은 오른편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예시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양말 코너에서 양말을 고르고
내가 붙이고 싶은 와펜을 고르면 됩니다.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 와펜이 많이 들어와있는데요.
12월, 연말인만큼 내 양말보다는
선물로 많이 사가는 추세입니다.
안 그래도 만들어서 선물하는 상상을 했더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저는 크리스마스 느낌 낭낭하게
이렇게 골랐는데요.
원하는 모양으로 가져간 다음
마지막까지 미세조정을 하면 사장님이
이렇게 눌러주신답니다.
예시를 보면 조금 더 꾸미거나
영감을 얻기 편한데 만약 위치가 어려우면
사장님께 여쭤보면 좋아요!
저의 1차 조정 결과물은 발 뒷꿈치에 많이 닿아서
불편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조정 잘 해가지고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친구 선물이
크리스마스 근처라 친구 선물용으로 만들었어요!
내친김에 동생 선물도 만들었는데요.
동생 선물은 장갑으로 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워서
장갑을 거들떠도 안보던 사람이
장갑을 찾던게 생각나서 사주려골랐습니다.
장갑과 양말이 완전 선물용으로 제격이죠?
보다보니 키링도 있어서 한 번 봤는데요.
온 김에 키링까지 만들었습니다.
본판보다 튀어나오게도 할 수 있어서
더 다채롭게 표현 가능한거 같아요.
이니셜 넣어서 커플템으로 하기도 좋겠죠?
요즘 키링이 유행이니까.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예쁜 포장도 해주셔서
선물로 딱입니다.
나를 표현하는 작지만 확실한 방법!
원하는 예쁜 양말을 신는 거 같아요.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패션피플이라면 신경써서 입는 또 하나의 옷인데요.
이참에 아끼는 포인트 양말 신고
즐거운 겨울 여행, 겨울 나들이 가봐도 좋을거 같아요.
어찌보면 저 아래, 가장 시선 밖에 있는
것일지 모르지만 원래 작고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하는거 아니겠어요?
내 마음대로 골라 붙여 세상에 하나뿐인
양말, 장갑, 키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에 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어요.
성수동에 있는 양말 보물 상자 아모아 리뷰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84 홍인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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