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뉴캐슬이 격돌한다.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토트넘이 승리와 함께 다시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캡틴’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L 16라운드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가 11일 새벽 1시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이 상위권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 뉴캐슬과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1승도 거두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뉴캐슬을 만나 6:1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와 동시에 2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주포 손흥민을 필두로 물오른 경기감각을 보이는 로 셀소, 로메로 등과 함께 뉴캐슬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빠른 주력과 양발, 오프더볼에 강점을 가진 손흥민이 뉴캐슬의 단단한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는 뉴캐슬은 첼시, 맨유를 나란히 제압하며 연승행진을 달리며 어느새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친정팀을 만나게 된 뉴캐슬의 주장 트리피어는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뉴캐슬의 도움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수비수답지 않은 공격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정확한 크로스가 장기인 트리피어가 수비 불안을 노출한 친정팀 토트넘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을까.
험난한 경기 일정 속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이끌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PL 16라운드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에 국내외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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