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넷째 원한다고 했는데” 최민환·율희 5년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인 최연소 아이돌 부부의 안타까운 결별[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조회수  

최민환, 율희/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넷째를 원한다고 했던 최민환, 율희 부부의 파경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 씨와 김율희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 씨가 갖기로 합의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 씨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동시에 이혼을 발표했다.

최민환은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서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율희는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하였다”며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에 넷째를 언급하는 등 금실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율희가 넷째 이야기를 했다. 공장 문 닫았는데 은연 중에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 아이들의 신생아 시절을 그리워 한다”며 아내 율희가 넷째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아이들의 신생아 시절’을 그리워하던 율희가 1년 만에 왜 결별을 선택했는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금쪽 상담소 캡처

물론, 여느 부부처럼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대립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금쪽 상담소’에서 나타난 두 부부의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율희는 “(최민환이) 거의 매일 혼자 술을 2병 이상 마신다”며 “자연스레 서운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럼 제가 거기서 터진다. 오빠가 술김에 투정 부린 것일 수 있는데 난 그게 용납이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최민환은 “술김에 분위기상 저도 모르게 서운한 말이 나온다. 그럼 율희는 ‘내가 뭘 어떻게 했는데?’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다투게 된다. 내가 생각한 방향은 이게 아닌데 왜 대화가 이렇게 흘러가지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녀 교육관에도 차이를 드러냈다.

율희는 “아이 세 명 교육비만 800만 원이 든다. 엄마 마음이라는 게 뭐든 다 해주고 싶지 않냐”고 말한다. 반면 최민환은 율희와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그는 “난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 “정말 시즌2 바란다”… 8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 첫방부터 반응 터졌다… '열혈사제2' 몇 부작·등장인물관계도는? (+OTT)
  •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스미싱 문자' 주의보 [MD이슈]
  •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연예] 공감 뉴스

  •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 안성재 극찬 끌어낸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의 최종 목표: 듣자마자 가슴 마구 뛴다
  • 안영미가 공항에서 남편과 손절 때릴 뻔했고, 이유 들어 보니 괜히 내가 다 반성하게 된다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고소영, 건축상 수상한 400평 가평 별장서 손님 맞이 준비…럭셔리 내부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스타 2024 야외부스, AI 음성 대결부터 발판 미션까지 이색 체험으로 열기 가득

    차·테크 

  • 2
    배달 앱 ‘차등 수수료’ 합의했지만… 하루 만에 공방전 시작

    뉴스 

  • 3
    팀네이버, 사우디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1만2000명 방문 큰 관심

    뉴스 

  • 4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 5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 “정말 시즌2 바란다”… 8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 첫방부터 반응 터졌다… '열혈사제2' 몇 부작·등장인물관계도는? (+OTT)
  •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스미싱 문자' 주의보 [MD이슈]
  •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지금 뜨는 뉴스

  • 1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스포츠 

  • 2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이재명은 무죄다” 외치지만… 3000명 온다더니 500명 모인 지지 집회

    뉴스 

  • 4
    尹, 트럼프와 회동은 1월 취임 이후로…2년 만에 中 시진핑과 회담

    뉴스 

  • 5
    ‘불닭브랜드’ 인기 고공행진…삼양식품, 해외 성장에 3분기 실적 급증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 안성재 극찬 끌어낸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의 최종 목표: 듣자마자 가슴 마구 뛴다
  • 안영미가 공항에서 남편과 손절 때릴 뻔했고, 이유 들어 보니 괜히 내가 다 반성하게 된다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고소영, 건축상 수상한 400평 가평 별장서 손님 맞이 준비…럭셔리 내부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지스타 2024 야외부스, AI 음성 대결부터 발판 미션까지 이색 체험으로 열기 가득

    차·테크 

  • 2
    배달 앱 ‘차등 수수료’ 합의했지만… 하루 만에 공방전 시작

    뉴스 

  • 3
    팀네이버, 사우디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1만2000명 방문 큰 관심

    뉴스 

  • 4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 5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스포츠 

  • 2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이재명은 무죄다” 외치지만… 3000명 온다더니 500명 모인 지지 집회

    뉴스 

  • 4
    尹, 트럼프와 회동은 1월 취임 이후로…2년 만에 中 시진핑과 회담

    뉴스 

  • 5
    ‘불닭브랜드’ 인기 고공행진…삼양식품, 해외 성장에 3분기 실적 급증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