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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으로 빨라진 여당 총선 시계…원희룡·추경호·이영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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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추경호 이영 박민식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박성일 기자(세종), 송의주 기자, 이병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하면서 여당의 총선 시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각에 포함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몸풀기를 예고하면서다.

재선 의원인 추경호 부총리는 현재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3선’ 의원과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설이 제기된다. 원 장관은 지난달 말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만남에서도 “국민과 우리 당을 위해 필요로 되는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선 의원 출신인 박민식 장관은 기존 지역구인 부산이 아닌 약 20년 간 거주한 경기 분당을 출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분당을은 김은혜 전 홍보수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당내 교통정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보인다. 김민수 당 대변인도 분당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던 이영 장관은 서울 서초을 출마를 고심 중이나 뜻대로 될진 미지수다. 서초을은 박성중 의원이 재선한 지역구로 당내에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1명을 동일 지역구에 내리 3번 공천하지 않는다는 불문율(不文律)이 있다. 하지만 비례대표 출신을 강남·서초와 같은 강세 지역구에 배치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도 작동하기 때문이다. 당 일각에선 카이스트 출신인 이 장관에게 대전 출마를 권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정황근 장관과 조승환 장관은 고향 출마를 고민 중이다. 정 장관은 충남 천안을 출마를, 조 장관은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가 예상된다. 부산 중구·영도구의 경우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개인사를 이유로 내년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달 말 혹은 내년초 ‘원포인트’ 개각으로 거취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경우 종로 복귀 혹은 서울 강남을 출마설이 대두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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