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수확한 들깨로 짜낸 들기름에 모두가 감동했다.
1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기름을 짜기 위해 방앗간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들깨를 수확한 멤버들은 방앗간으로 갔다. 약 8kg의 들깨는 8병 정도의 기름을 만들었다. 고소한 기름 향을 맡은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김우빈이 “매일 맡으면 힘드시겠다”라고 했고, 이광수는 “왜? 맨날 배고파서?”라고 엉뚱한 답을 내놓아 폭소케했다.
다 짜낸 기름을 서로 돌아가면서 맡은 멤버들은 기름병에 옮겨담았다. 도경수는 한방울이라도 안 흘리기 위해서 애썼다. 이어 약간 흐른 한 방울을 손으로 받아 맛보고 충격받은 표정으로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김기방이 약간 많은 기름을 흘리자 멤버들은 비난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방앗간에서 들기름을 안고 있던 이광수는 “깻잎이 되는게 나의 꿈이다”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오늘(1일) 종영한다.
댓글1
헐 재밌는데 종영한줄도 몰랐네ㅠㅠ 경&광케미가 얼마나 좋은데ㅠㅠ 행복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