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9900가구가 분양된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2개 단지, 총 9879가구(일반분양 947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2곳이 문을 연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사실상 올해 마지막 서울 대규모 분양 예정지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가 분양 개시를 앞두고 있는데 우수한 입지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 위주로 공급되고 단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면서도 “수요자들이 적정 분양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가격 수준에 따라 흥행 여부가 판가름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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