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해명 배우 지수 / 사진=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지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23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초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헝클어진 머리와 무심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 A 씨의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지수는 성범죄 의혹까지 불거져 도마 위에 올랐다.
지수는 논란으로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고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도 종료했다. 이어 같은 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바 있다.
2년 뒤인 지난 10월, 지수는 A 씨와 오해를 풀었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도 “복귀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해명이 하고 싶었을 뿐”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수는 2015년 데뷔 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쁜 녀석들2’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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