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 조선 교양 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3’는 19일 장동건이 미국의 개성 있는 서점들을 소개했다.
장동건은 뉴욕 브로드웨이의 자부심, ‘드라마 북 숍(Drama Book Shop)’을 방문했다. 이곳은 손님과 직원 모두가 배우, 연출가, 극작가이거나 뮤지컬 지망생이다.
문 연 지 100년도 넘은 이 서점의 새로운 주인들은 토니상을 받은 뮤지컬 ‘헤밀턴’의 제작진들 4명(작곡가 겸 주인공 ‘린 마누엘 미란다’, 연출가 ‘토머스 케일’, 리드 프로듀서 ‘제프리 셀러’, 해밀턴 공연장 소유주 ‘제임스 네더랜더’)이다.
장동건은 연극의 역사를 기념하여 2천5백여 권의 책으로 만든 책벌레 조형물을 보고 “이건 뭐지? 롤러코스터 같기도 하고?”라며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장동건은 시청자들에게 이 밖에도 동화 같은 주방이 눈앞에 펼쳐진 요리 전문 서점 ‘보니 슬롯닉 쿡 북스(Bonnie Slotnick Cook Books)’, 뉴욕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서점주가 차이나타운 안에 차린 ‘유앤미(YOU & ME BOOKS)’, 서점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와이고수 등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함께 나오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애들도 데리고 가면 좋았겠다”, “정말 깜짝 놀랐다”,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함께 못 봐서 아쉽다”, “장동건이 방문한 곳 여행 가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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