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BLUSH 자켓 이미지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나르샤의 싱글 앨범 ‘BLUSH’가 오늘(18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나르샤는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BLUSH’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 앨범 ‘NARSHA’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앨범 ‘BLUSH’는 앨범명과 동명의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의 곡으로 스타덤에 오른 ‘힙합 1세대 뮤지션’듀스의 이현도가 앨범 프로듀싱 및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과 함께 R&B 보컬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 베이빌론이 피처링을 해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나르샤와 베이빌론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더욱 살아나는 달콤한 R&B 발라드곡이다.
앞서 나르샤는 프로모션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 컨셉 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발매 당일인 오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 역시 레드 컬러를 사용, ‘BLUSH’라는 글자와 함께 나르샤의 매혹적인 입술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이번 신곡 ‘BLUSH’는 나르샤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비주얼 디렉팅을 포함한 연출적인 모든 부분에 직접 나섰다고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6년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 데뷔한 나르샤는 그룹 및 솔로 활동 등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라디오 DJ, 뮤지컬 연출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MBN ‘오빠시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노래로 놀던 언니들의 필터 없는 버라이어티 예능 E채널·채널S ‘놀던언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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