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갤럭시S23 FE vs 갤럭시S23, 간단 스펙비교와 가격(S24 기다릴까?)

바람의 이야기, 카이 조회수  

나온다 안 나온다 말 많았던 갤럭시S23 FE 모델이 한국에도 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지만 국내는 안 나올 것이란 예상이 컸기에 큰 기대를 안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립전파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모델명 SM-S711N)’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갤럭시S23 vs FE 스펙비교

이 제품이 갤럭시S23 FE 로 추정되고 있는데 오는 12월 경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안 나올것 처럼 언급되던 갤S23FE가 나온다고 하면서 갤럭시S23 일반형 모델이나 갤럭시A54(갤럭시 퀀텀)을 구매할까 생각하던 분들이 고민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갤S23 일반형 모델을 사려는 분들의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제품의 성능에 대해서 가볍게 비교를 해봤습니다. 

두뇌(AP) , 램 

갤S23 :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갤S23 FE :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or 엑시노스2200 

퀄컵 스냅드래곤8 시리즈 스펙 비교

하드웨어 성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AP 같은 경우 갤럭시S23은 스냅드래곤8 2세대 AP를 적용했지만 FE 모델 같은 경우 한세대 뒤쳐진 AP 칩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플래그십 모델과 급 나누기를 해야 하는 삼성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AP 엑시노스 2200

국내에 판매되는 FE 모델 같은 경우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두 AP의 성능이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GPU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등 아직까지 제대로 된 검증이 되지 않았기에 엑시노스가 탑재될 경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램은 두 제품 모두 8GB 램을 장착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 카카오톡, 웹서핑을 이용하는 하는 유저라면 사실 AP 스펙에 대한 차별성을 느끼기는 힘들겠지만 고성능 게임을 한다면 두 제품의 하드웨서 스펙에 대한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디스플레이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6.4인치 FHD+ 갤럭시S23 FE

갤럭시S23 : 6.1 인치

갤럭시S23 FE : 6.4인치


갤럭시S23 6.1인치는 작고 S23 플러스 6.6인치는 크다고 느꼈던 사용자라면 6.4인치 FE 사이즈는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애매한 크기는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스펙은 두 제품이 거의 동일 합니다. 

고릴라 글래스 5 적용된 갤럭시S23FE

플랫 FHD+(2340 x 1080),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48~120Hz 가변주사율로 동일 하지만, 전면 강화유리 같은 경우 시간이 좀 지난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반면 갤S23 같은 경우 최수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급 나누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카메라 부분은 두 제품의 성능이 비슷합니다.

갤럭시S23 FE 카메라 스펙

FE : 전면은 천만 화소, 후면은 초강각 1200만화소, 광각 5천만화소, 망원 8백만화소(3X광학 줌) 을 탑재 했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된 와이드 센서가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갤럭시S23 : 초광각 1200만, 광각 5천만, 망원 1천만화소가 탑재 되었습니다. 

나이토그래피 적용된 갤럭시S23 FE

스펙 차이라고 본다면 망원에서 2백만 화소가 부족하고 전면 카메라 역시 FE는 1천만 화소지만 갤S23은 1200만 화소가 탑재되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의 차이는 있습니다. 

슈퍼 고명암비(HDR)로 풍부한 색감을 담아내고,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 떨림 보정(VDIS) 기술로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 흔들림이 많은 상황에서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메라에 있어서도 미세하게 급 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배터리는 두 제품의 용량이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4500mAh 배터리 적용된 갤럭시S23FE

FE : 4500mAh

갤럭시S23 : 3900mAh 

무게, 지문인식 

크기가 커지면서 무게 역시 늘어났는데 FE 209g 으로 갤S23 168g 보다 무거운데, 6.6인치의 갤럭시S23 + (195g) 보다도 무겁습니다.

무게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갤럭시S23 시리즈 맨 오른쪽이 갤S23

그리고 또 하나 두 제품이 다른점이라면 지문인식 방식이 갤럭시S23은 초음파 센서 인 반면에 FE는 광학식 센서가 적용 되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두 제품의 스펙을 가볍게 비교해 보았는데 확실히 두 제품의 스펙은 급 나누기를 한 노력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팀킬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갤럭시S23 대비 스펙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갤럭시S23 FE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약 두 제품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FE의 성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FE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분명히 갤럭시S23과 비교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국내 판매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해외 판매 가격이 해외 출고가 기준 599달러(128GB) 입니다. 

대략 8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8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지금 국내에서 쿠팡에서 판매되는 자급제 갤럭시S23 256GB 가격이 할인이 적용되어 대략 90만원대 초반에 판매가 되고 있기에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국내에서 FE 모델이 판매가 될때 이런 저런 신용카드 할인과 혜택을 적용하게 되면 70만원 후반대로 나오게 될 것 같은데 그럼 대략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라면 두 제품 사이에 1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난다면 스펙이 더 좋은 갤럭시S23 을 살 것 같습니다. 

70만원 초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면 경쟁력이 있겠지만 70만원에서 80만원 중반대까지의 가격대로 나온다면 가격 경쟁력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에 갤럭시S23 FE 가 출시된다고 하면 갤럭시S24 모델이 내년 1월에 조기 출시한다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S24 모델도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23 가격 살펴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23 자급제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바람의 이야기, 카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연예 

  • 2
    이스타항공...인천-도쿠시마 노선 신규 취항···일본 여행의 새로운 발판 마련

    여행맛집 

  • 3
    [동십자각] 가짜뉴스와 ‘미공표’ 여론조사

    뉴스 

  • 4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

    연예 

  • 5
    장금상선, 그룹사 간 은밀한 자금대여 이면 속 급성장한 ‘오너 2세’ 기업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부모 빚 4억 원 갚은 마이크로닷이 남긴 '다섯글자': 응원과 비난이 가르마처럼 갈리고 있다

    연예 

  • 2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연예 

  • 3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Uncategorized 

  • 4
    '상습 마약' 비투비 출신 정일훈, 5년 만 복귀…"꿈꿔왔던 순간" [MD이슈]

    연예 

  • 5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연예 

  • 2
    이스타항공...인천-도쿠시마 노선 신규 취항···일본 여행의 새로운 발판 마련

    여행맛집 

  • 3
    [동십자각] 가짜뉴스와 ‘미공표’ 여론조사

    뉴스 

  • 4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

    연예 

  • 5
    장금상선, 그룹사 간 은밀한 자금대여 이면 속 급성장한 ‘오너 2세’ 기업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부모 빚 4억 원 갚은 마이크로닷이 남긴 '다섯글자': 응원과 비난이 가르마처럼 갈리고 있다

    연예 

  • 2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연예 

  • 3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Uncategorized 

  • 4
    '상습 마약' 비투비 출신 정일훈, 5년 만 복귀…"꿈꿔왔던 순간" [MD이슈]

    연예 

  • 5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스포츠 

공유하기